유럽 35일 - 준비하기 2 (항공권과 유레일패스) 유럽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큰 고민이 되는 것은 항공권과 유레일패스의 비용 문제일 것이다. 항공권과 유레일패스의 비용 문제를 걱정하는 것은 실제로 비용이 만만치 않으며, 선택의 다양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우선 얼마면 되겠니?"라고 돈으로 걱정이 없는 분들이야 좋겠지만, 대다수의 많은 .. 바람, 마주치다 2010.08.06
유럽 35일 - 준비하기 1 (정보수집) 이번 여름 아무 준비 없이 유럽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그냥 훌쩍 떠나기에는 좀 긴 35일의 유럽 여행이었다. 유럽 여행의 준비가 없었다는 것은 출발할 당시 내가 한 일은 유레일 패스(사전 예약 하나 없었음), 왕복 비행기 표, 첫 방문 국가인 영국의 숙소를 3일 예약한 것이 전부였다. 여행의 출발전까.. 바람, 마주치다 2010.07.29
호주 14일 - 브리스번 공항, 핵심 체크 - 여행자들을 위한 세금 환불 호주를 떠나는 공항에서 핵심은 무엇일까? 바로, 여행자들을 위한 세금 환불 제도를 이용하는 것이다. 부모님, 여자/남자친구, 가까운 친척/친구/ 기타 등등 에게 호주 여행의 생색을 내고 싶다고 프로폴리스, 오메가3 등을 구입했다면 ... 바로 당신은 여행자들을 위한 세금 환불을 신청할 수 있다. 단, .. 바람, 마주치다 2010.06.11
호주 13 - 프레저섬 투어의 핵심, 호수 기억이 안 나서, 호수의 이름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4륜 구동 차량을 타고 계속 가다 보면 정말 시원한 호수를 만나게 된다. 정말, 물 깨끗하고, 시원하다. 그냥 보고 있으면 마실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내가 갔을 때는 물이 좀 차가워서, 오래 물 속에 있을 수는 없었지만, 남녀 함께 온 분들.. 바람, 마주치다 2010.06.11
호주 13 - 프레저섬 투어의 다음날 오전 산책 코스 귀찮아서 ...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 사진을 그만 지워야 하기 때문에 1년 만에 어쩔 수 없이 호주 여행의 마지막을 정리해야 할 것 같다. 이제는 기억도 가물가물하지만, 프레저섬 투어의 다음날 아침은 뷔페로 잘 먹은 다음, 오전에 트레킹 코스에 가이드가 데리고 가서, 프레저섬의 나무 이야기를 한다.. 바람, 마주치다 2010.06.10
호주 12일 - 프레저섬 투어의 시작 프레저섬 투어의 출발은 오전 6시 ... 오전 5시 40분까지는 집결지에 나와달라는 부탁이 있었다. 나와 함께 프레저섬 투어에 참여한 사람들은 일본인 다카(시드니에서 대학 생활을 하고 있음), 젊은 미국 아가씨들(4명으로 22~23살이라고 했음), 호주 여자 2분(40대 후반으로 보임). 그리고 가이드(좀 오래 되.. 바람, 마주치다 2009.09.22
호주 11일 - 골드 코스트 부근 한국인 상점과 중국 시장 호주 10일째, 시드니 국내선 공항에서 오후 8시 10분 비행기로 타고 골드 코스트 공항에 오후 9시 35분에 도착하니, 아는 분들 혼자 시드니에 보내 놓고 내심 걱정이 많으셨는지, 골드 코스트 공항까지 마중을 나오셨다. 그리고, 오랫만에 회포를 풀기 위해 맥주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늦은 시.. 바람, 마주치다 2009.09.09
호주 10일 - 시드니 아쿠아리움 이번 시드니 여행에서 가장 큰 실패는 바로 아쿠아리움이다. 실패의 이유는 간단하다. 볼 것이 많고, 충분하게 시간을 투자해야 볼 수 있는 곳인데, 시간이 너무 촉박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내 똑딱이의 배터리도 거의 마지막을 알리고 있었기 때문에 사진도 급한 마음에 찍을 수밖에 없었다. 계속 꺼.. 바람, 마주치다 2009.08.30
호주 10일 - 시드니 갭파크와 반다이 해변 시드니의 갭파크는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는 절벽이라고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 정말 시원하게 바다가 보인다. 그리고, 절벽이기 때문에 이 곳에서 자살하는 분들도 있다고 한다. 좋은 경관도 지극히 우울한 마음은 치유할 수가 없나보다. 아니면 지극히 우울한 마음은 주변의 아무 것도 볼 수가 없나.. 바람, 마주치다 2009.08.30
호주 10일 - 시드니 크루즈 투어 3 이제 시드니 크루즈 투어도 국립 해양 박물관에서 배를 탄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근처로 돌아가면 끝이 난다. 힘차게 돌아가고 있는 배의 모습이다. 이때쯤 되면 크루즈 투어도 좀 지친다는 느낌이 든다. 빨리 내려주세요. 지금 보이기 시작한 것이 시드니의 비운의 다리인데, 하버 브리지처럼 사랑 받.. 바람, 마주치다 2009.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