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우리, 독립청춘], 배지영, 북노마드, 2016, (170529).

바람과 술 2017. 5. 29. 01:34

작가의 말 / ‘소도시 청춘’, 우리 충분히 잘 살고 있습니다 4

01 무대 없는 무대라도 좋아서 하는 문화·예술

한 달에 20만 원 받으며 견습했어요, 재밌으니까요 - 저글러 이순만(리쑨) 16

마술 때문에 자퇴하고 서울 다녀왔어요 - 마술 디렉터 문태현 26

“애 봐줄 테니 유학 다녀와라”, 시어머니가 꿈 이뤄줬어요 - 첼리스트 백윤정 36

‘내일 죽어도 여한 없는 삶이 뭘까’를 고민했어요 - 연극배우 변아희 46

코 후비는 자화상, 재밌잖아요? - 서양화가 홍승택 54

하고 싶은 거 하면서 돈 버는 20대, 진짜 있어요 - 마술사 김승준 62

암 겪으니 음악을 꼭 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었어요 - 뮤지션 신현만(션만) 70

02 이유가 분명한 열공, 그래서 이룬 꿈

지각했다고 뺨 맞은 학생, 지금은 이렇게 됐어요 - 군산여고 교사 심은정 80

8년 만에 어린이집 교사에서 교수 됐어요 - 호원대학 조교수 서영미 90

꿈을 다 이루었죠. 그러나 마침표는 찍지 않아요 - 서해대학 교수 이소은 98

03 대학이요? 안 나왔는데요

하찮은 일 아니에요. 엄청난 책임감이 필요한 일이죠 - 자동차 정비사 송현승 110

나중 일은 모르죠, 지금은 발효 빵 만드는 게 참 좋아요 - 파티시에 이산하 120

10년 만의 정규직, 환경미화원의 길을 걷기로 했어요 - 환경미화원 이승완 128

옷 가게 문을 두 번이나 닫았지만 진짜 실패한 건 아니에요 - 파워 블로거 윤형호 136

기계공고 다녔는데 미용사가 되고 싶었어요 - 헤어 디자이너 최종복 144

04 농사는 온 우주가 돕는 일

약초 팔아서 3억 수익, 저는 게으른 농부예요 - 약초 농부 강상우 154

지속 가능한 6차 산업 꿈꾸며 떡 만들어요 - 농민사업가 두병훈 162

젊음을 투자할 용기가 있다면 시골로 오세요 - 낙농인 장선수 172

05 ‘쿡방’에 나오는 것처럼 화려하지 않지만

초미남 셰프의 ‘패기’… 사흘 만에 천만 원 날렸어요 - ‘청춘호텔’ 김대열 182

영화 〈광해〉 속 궁중음식, 제가 만들었어요 - 궁중음식 전문가 서수정 192

‘더럽고 치사하지만’ 미국 주방에서 10년 버텼죠 - ‘뉴욕부엌’ 김인혜 200

월급이 반의 반 토막! 그래도 요리를 택할 거예요 - ‘청춘호텔’ 김은영 208

06 힘들다는 동업, 이런 방법도 있다

동업 세계의 ‘혁명’, 우리는 반띵 안 해요! - ‘우리문방구’ 김진태·홍지웅 220

모두가 말리는 카페, 그것도 동업으로 시작했어요 - ‘플레이 카페 고우’ 고성탄 230

07 가업 잇는 건 땅 짚고 헤엄치기?

군산에 빵집이 ‘이성당’만 있는 게 아니에요 - ‘영국빵집’ 정요한 240

중국 출장 가는 철물점, 제가 사장이에요 - ‘대야철물점’ 이재경 248

계속 서울에 있었으면… 생각만 해도 아찔해요 - ‘라복임플로체’ 박상준 256

대형 마트 정규직원 그만두고 세탁 일 배워서 독립했죠 - ‘드라이 데이’ 김형석 264

스물아홉 살 김치 사업가, 문화를 만들어가요 - ‘한울김치’ 이연희 272

08 지금 하는 일은 꼭 하고 싶었던 일

사람들을 만나서 글 쓰는 일이 너무 좋아요 - 기자 박영미(서해교차로) 282

서른 살이면 인생이 결정 나는 줄 알았어요 - 유치원 외부 강사 채승연 290

딱 한 달만 하려고 했는데 인생이 바뀌었어요 - 요가 강사 이경미 296

대통령이라는 꿈의 학교에 입학했어요 - 서천 국립생태원 김현경 304

바퀴 하나짜리 자전거가 제 가슴에 들어왔어요 - 외발자전거 전문가 김재인 312

방송 출연 ‘인증 현수막’은 걸지 않아요 - ‘제비공방’ 이영선 320

09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 남한테도 좋은 일

사람들과 같은 길을 가는 것, 제가 늘 공부하는 이유예요 - 장애인 수중 물리치료사 문성지 332

‘땡땡이’ 치던 꼴찌, 지금은 누군가에게 도움 주며 살아요 - 미술심리치료사 이상원 340

스물네 살까지 다른 사람들이 기대하는 대로만 살았어요 - 청소년 활동가 최미나 348

믿을 건 오직 나뿐? 그러지 마요, 외롭잖아요 - 청년문화기획사 ‘우깨’ 대표 원민 356

인생의 큰 모험, 매일 아이들과 숲으로 가요 - 숲 유치원 원장 장정수 364

10 자영업, 해봤자 망한다고 해도

모델 그만두고 ‘추로스’ 팔아요 - ‘여흥상회’ 민우기 374

국회 가고 싶던 청년, 지금은 동네 사진사예요 - 사진사 김상연 382

돈 생각은 아예 버리고 커피 맛에 집중했어요 - ‘4M 커피’ 방경남 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