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섯번째 노들인의 밤, 노들? 노들;; 노늘~ 노늘! 2009년 9월 26일 토요일 오후 1시~저녁 9시. 대학로 마로니에 공공 곳곳에서 열여섯번째 노들인의 밤 행사가 열렸다. 내가 노들의 후원인이 된 것은 몇 년전 지하철에서 벌어진 '이동권 관련 투쟁'의 소식을 듣게 된 것이 계기가 되었다. 노들장애인야학이 '이동권 관련 투쟁'의 전면에 나서게 된 사건은 한.. 바람, 불다 2009.10.01
2009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청풍호반 근처 아는 분 중에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꼭 가야겠다는 분이 계셨다. 그래서 급하게 제천에 가게 되었다. 이 분이 차표, 영화표, 저녁 공연표를 제공해 주셔서, 편하게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영화를 보고, 저녁 공연을 기다리다가 산책로를 발견하게 되었다. 산책로를 따라 걸어다니다가 우연히 의자를.. 바람, 불다 2009.08.18
궁평항 세발낙지 궁평항에는 어시장이 있어서 어시장 분위기를 사진에 담고 싶었다. 그러나, 사진 찍고 있으면 잡혀갈 분위기 ... 사장님들의 뜨거운 마음을 느낄 수 있다. 가게 앞을 지날 때에, 사장님들은 계속 단가를 이야기 하신다. 광어 얼마, 우럭 얼마, 놀래미 얼마, 아나고 얼마, 조개구이 얼마, 해산물 얼마 ... 등.. 바람, 불다 2009.07.22
궁평항 바다낚시터 우연하게 궁평항에 가게 되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방파제를 걸어가다 보니 ... 여기저기 낚시대를 든 분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리고, 궁평항 바다 낚시터라는 장소가 눈에 들어왔다. 평일이었지만, 제법 많은 분들이 낚시를 즐기고 있는 광경이 여유 있게 보였다. "뭐가 좀 잡힐까?"라는 생각.. 바람, 불다 2009.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