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어린 신에게], 강인한, 문학동네, 1998, (200411).

바람과 술 2020. 4. 11. 01:04

제1부 불꽃과 눈먼 사내


너 어둠이며, 나는 너에게서 태어났노라. - 릴케


제2부 램프의 시


내 사랑, 내 누이, 꿈꾸어보렴.

거기 가 같이 사는 다사로움을. - 보들레르


제3부 불편한 사랑


저적은 늙은 사람들의 나라가 아니다.

팔에 팔을 낀 젊은이들, 숲속의 새들. - 에이츠


제4부 금강굴 가는 길


바람이 분다! … 살아야 한다.

거대한 대가는 내 책을 폈다 또다시 접는다. - 발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