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배움

[창의성,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박지숙, 아트브릿지, 2020, (201021).

바람과 술 2020. 10. 21. 11:16

Prologue

 

창의성을 발휘한다는 것은 '무엇'이 아니라 '어떻게'의 문제이다. 창의적 발상의 근원은 '무엇을 끄집어낼 것이가' 가 아니라 '어떻게 끄집어낼 것인가'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1부: 창의성 알아보기

1. 창의성이란 무엇일까?

 

창조 : 존재하지 않던 산출물을 만드는 것. 창의 : 독창적인 생각이나 의견. 창신 : 새로운 것을 만드는 혁신. 

 

<창의성에 대한 오해와 이해>

오해 이해
- 창의성은 소수의 영재들에게서만 나타난다.
- 창의성은 배울 수 없는 것이다.
- 발산적인 사고를 의미한다.
- 정신이 이상한 것을 의미한다.
- 완전히 새로운 것이다.
- 노력을 하지 않아도 창의적인 생각이 떠오른다. 
- 창의적인 사람은 대작을 남긴다.
- 전문가만이 창의성을 발휘한다. 
- 창의성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모든 사람에게 나타난다.
- 창의성은 배울 수 있는 것이다. 
- 발산적 사고를 포함한 복합적 사고를 의미한다. 
- 정신적으로 건강한 것을 의미한다.
- 완전히 새로운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 창의성은 노력해야만 얻어지는 것이다.
- 창의적인 사람은 실패작도 남긴다.
- 아마추어도 창의성을 발휘하기도 한다. 

 

2. 학자들은 창의성을 어떻게 정의하는가?

 

3. 창의성을 이루는 요소는 무엇일까?

 

○ 아마빌레의 세 가지 구성 모델

- 영역 관련 기능 : 일정한 영역에서의 소질, 지식, 재주와 같은 기능으로 전공분야에 대한 뛰어난 지식을 갖고 있어야 한다. - 창의성 관련 기능 : 자신의 능력 보다 창의적인 결과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식과 기술이 있어도 융통성이 있어야 그 능력을 발휘될 수 있다. - 과제 동기 : 개인의 열정, 효능감, 도전 등 자신의 일에 대한 강한 욕구아 내적 동기가 충만해야 실현 가능해진다.

 

○ 토렌스의 창의적 행동 예측 모델 

- 창의적 해동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개발되어야 하는 능력에 가장 초점을 두면서 창의적 능력뿐만 아니라 창의적 기술과 동기를 고려하는 모델을 제시했다.  

 

○ 얼반의 창의성 요소 모델

 

○ 로데스의 창의성 4P 모델

 

4. 창의적인 사람들이 갖고 있는 특성은 무엇일까?

 

5. 창의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첫째,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열정과 아이디어가 좋아도 전문성이 없으면 창의성을 실현하기 어렵다. 둘째, 과거의 습관적인 인식이나 전통적인 관념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해답을 찾는 새로운 사고방식이다. 셋째, 태어날 때부터 창의적 기질이 타고났다고 해도 동기가 없다면 창의성이 실현되기가 어렵다. 

 

창의적인 행동을 하기 위해 사고는 어떠한 과정을 거치는가? 첫 번째 단계는 자료의 수집 활동으로 준비단계이다. 두 번째 단계는 무의식적인 정신 작용으로 배양 단계이다. 배양 단계는 문제를 지각하고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내적 탐색 단계이다. 세 번째 단계는 해결방안을 암시하는 조명 단계이다. 조명 단계는 내적으로 배양된 아이디어가 선명하게 떠오르는 단계이다. 네 번째 단계는 해결방안의 검토 및 발전을 위한 검증 단계이다.  

 

6. 창의성은 왜 필요할까?

 

첫째, 기능만으로는 안 된다. 둘째, 단순한 주장만으로는 안 된다. 셋째, 집중만으로는 안 된다. 넷째, 논리만으로는 안 된다. 다섯째, 진지한 것만으로는 안 된다. 여섯째, 물질적 축적만으로는 부족하다.  

 

7. 창의성을 가르칠 수 있는 것일까?

2부 : 창의성 실천하기

1. ‘다빈치의 7원칙’으로 실천하기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7원칙. ① 호기심은 삶에 대한 식을 줄 모르는 관심과 지속되는 배움에서의 가차 없는 질문이다. ② 실험 정신은 경험을 통해 얻은 지식을 시험하려는 열의와 고집, 실수에서 배우려는 의지를 말한다. ③ 감각은 경험에 생명을 주는 수단으로서의 감각, 특히 시각을 지속적으로 순화시킨다. ④ 불확실성에 대한 포용력은 모호함과 패러독스와 불확실성을 포용하려는 의지를 말한다. ⑤ 예술/과학은 과학과 예술, 논리와 상상사이의 균형 계발하기, 즉 '뇌 전체를 쓰는; 사고를 말한다. ⑥ 육체적 성질은 우아함과 양손 쓰기 계발하기와 건강과 균형감 키우기의 능력이다. ⑦ 연결 관계는 모든 사물과 현상의 연관성을 인식하고 평가하는 것이다. 컴퓨터 체제에 따라 행동이나 의사 결정을 보다 넓은 관점에서 하려는 발상법으로 시스템적인 사고를 일컫는다.  

 

2. ‘GRIT’으로 실천하기

 

3. ‘13가지 생각도구’로 실천하기

 

창의성을 이끌어 내는 13가지 생각 도구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① 관찰 : 일상의 가치를 재 관찰할 때 놀라운 통찰이 찾아온다. ② 형상화 : 상상 속에서 사물을 그리는 능력이 세계를 재창조한다. ③ 추상화 : 추상화는 중대하고 놀라운 사물의 본질을 드러내는 과정이다. ④ 패턴인식 : 패턴 속의 패턴을 찾아내면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다. ⑤ 패턴형성 : 가장 단순한 요소들의 결합이 복잡한 것을 생성한다. ⑥ 유추 : 유추를 통해 서로 다른 사물이 어떻게 닮았는지 찾아낸다. ⑦ 몸으로 생각하기 : 몸의 감각은 창의적인 사고의 도구가 된다. ⑧ 감정이입 : '자신이 이해하고 싶은 것'이 될 때 가장 완벽한 폭을 넓힌다. ⑨ 차원적 사고 : 2차원에서 3차원으로 혹은 그 역방향으로 사고의 폭을 넓힌다. ⑩ 모형 만들기 : 세계를 이해하려면 실제의 본질을 담은 모형을 만들어봐야 한다. 11. 놀이 : 창조적인 통찰은 놀이에서 나온다. 12. 변형 : 사고의 변형은 예기치 않은 발견을 낳는다. 13. 통합 : 느끼는 것과 아는 것의 통합으로 지평을 확장한다. 

 

4. 예술가처럼 창의적으로 살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