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마주치다

호주 10일 - 시드니 크루즈 투어 3

바람과 술 2009. 8. 30. 14:43

이제 시드니 크루즈 투어도 국립 해양 박물관에서 배를 탄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근처로 돌아가면 끝이 난다.

 

 

 

 

 

 

힘차게 돌아가고 있는 배의 모습이다.

이때쯤 되면 크루즈 투어도 좀 지친다는 느낌이 든다.

빨리 내려주세요.

 

 

지금 보이기 시작한 것이 시드니의 비운의 다리인데, 하버 브리지처럼 사랑 받는 다리가 아니라, 왜 지었냐는 이야기를 듣는 다리라고 한다.

그리고, 일명 '마돈나 브라자'라고 불린다고 한다.

왜 '마돈나 브라자'라고 불리는지는 예전 마돈나 라이브 공연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시드니 크루즈 투어도 끝이 나고, 시드니를 떠날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