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순하고 평범한 사람들이 몸으로 부대끼며 쌓아 올린 위대한 삶의 이야기
개항 이듬해인 1887년,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조선소인 다나카 조선소가 들어서면서 깡깡이마을은 한국 근대 조선의 발상지가 됩니다.
1- 거친 삶을 품어주는 ‘커다란 평안함[大平]’
영도대교를 건널 때 오른쪽에 보이는 동네가 바로 '깡깡이마을'이라 불리는 대평동이다. 깡깡이마을이라는 별칭도 바로 이 소리에서 유래한 것이다. '깡깡이마을'이란 이름은 선박이 본격적인 수리에 들어가기 전에 배 외관에 붙어있는 조개껍데기나 녹슨 부분을 벗겨 내기 위해 작은 망치로 때리던 소리가 '깡깡'한다고 해서 유래했다.
2- 풍랑을 피하던 포구에서 드넓은 평지로
3- 역사의 격랑 속, 바다를 건너온 사람들
4- 한국 근대의 압축판,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며
5- 한국 최초의 근대식 조선이 시작된 곳
6- 자갈치아지매의 원조, 깡깡이 아지매
7- 모여들던 사람들, 잘 나갔던 대평동
8- 짠내와 쇳내만 남은 적막한 뒷골목
9- 근대문화유산의 보고, 깡깡이마을
10- 문화와 예술의 힘으로 다시 태어나다
에필로그- 지도와 사진으로 보는 깡깡이마을
'지역'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글로컬 시대의 지역 발전], 이정록, 푸른길, 2014, (180313). (0) | 2018.03.13 |
---|---|
[지방도시 살생부], 마강래, 개마고원, 2017, (180312). (0) | 2018.03.12 |
[마을육아], 민들레 편집실, 민들레, 2017, (171225). (0) | 2017.12.25 |
[엄마도 행복한 놀이터], 이소영, 오마이북, 2017, (171106). (0) | 2017.11.06 |
[놀이터를 지켜라], 제충만, 푸른숲, 2016, (170927). (0) | 2017.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