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에 대하여
자연과 인종
황인종 동양인들 역시 자연에 순응하면서 정신세계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며 살았으며, 위계질서가 분명한 사회를 이루었다. 한·중·일 삼국에서 장유유서가 확립된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다시 말해 유색인종은 햇빛을 받아들이는 것처럼 운명의 변화를 담담히 받아들였던 것이다.
국가와 민족
공식적으로 검정이 애도의 빛깔로 표시된 것은 기원전 323년, 알렉산더 대왕이 죽었을 때부터로 전한다. 이후 고대 로마시대에 이르러 검은색은 확실하게 상복의 상징색이 됐으며, 사람들은 검은 옷을 입으며 죽은 이를 저세상으로 보냈다. 그리고 이런 전통은 왕조시대에 더욱 번졌으며 널리 행해졌다. 영국 변호사들이 외뢰인을 변호하기 위하여 법정에 들어설 때 검은 옷을 입은 것도 그런 관습의 유산이다.
문화와 풍습
인체와 건강 그리고 성격
색에 담긴 감정
색채어의 어원과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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