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세상이 버린 위대한 폐허 60], 리처드 하퍼, 김후, 예문아카이브, 2018, (190929).

바람과 술 2019. 9. 29. 15:19

서문

01_페트라
: 모든 시간의 절반만큼이나 오래된 장밋빛 붉은 도시

02_마추픽추
: 잃어버린 잉카의 신성한 도시

03_이스터섬
: 수백 개의 거대한 석상들이 지키고 있는 섬

04_아니
: 세계 최대 왕국의 중심지에서 위험에 처한 유적으로

05_만두
: 타지마할의 모델이 된 아름다운 요새 도시

06_로스섬
: 빙산에 박제돼 있는 탐험가들의 고향

07_암스테르담 방어선
: 시대에 뒤떨어져 단 한 번도 사용되지 못한 군사 기지

08_카야쾨이
: 전쟁으로 쓰레기더미가 된 아름다운 터키의 유령 마을

09_소나르가온
: 700년간의 번영이 한여름 밤의 꿈처럼 사라지다

10_세인트킬다
: 2,000년간 외부세계와 단절된 채 살아온 섬

11_보코산 스테이션
: 캄보디아 야생에 잠들어 있는 식민지 시절의 휴양지

12_레드 샌즈 바다요새
: 바다에 우뚝 솟은 7개의 기괴한 금속 괴물

13_보디
: 거친 서부 영화 속 모습이 그대로 보존된 금광 마을

14_타인햄
: 조국의 승리를 위해 헌납된 마을

15_오라두르 쉬르 글란
: 대학살로 하룻밤 사이에 주민을 잃은 시골 마을

16_기어스도르프 교회
: 전쟁의 피해에도 신성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곳

17_그라운
: 수력발전소에 밀려 수장된 이탈리아 마을

18_와이우타
: 일확천금의 꿈으로 만들어진 금광 마을

19_콜만스코프
: 다이아몬드에게 배신당한 나미비아의 다이아몬드 마을

20_디트로이트
: 처절하게 몰락한 미국의 자동차 왕국

21_시쳉
: 인공 호수 아래로 강제 침수된 비운의 도시

22_험버스톤과 산타라우라
: 칠레의 보석을 캐던 광산 단지

23_칭구에티
: 사막에 버려진 위대한 지혜의 보고

24_노스브라더섬
: 반짝이는 도시를 바라보며 환자들이 죽어간 격리용 섬

25_크라코
: 지진도 파괴하지 못한 아름다운 중세 마을

26_치타공
: 쓸모를 다한 선박들이 마지막으로 향하는 무덤

27_릴로마랭
: 폭풍 속에 자리 잡은 소박한 어촌 마을

28_리스 하버와 그리트비켄
: 지구상에서 가장 큰 동물을 멸종 위기로 몰고간 고래잡이 기지

29_위트눔
: 너무 위험해서 지도에서 삭제된 광산 마을

30_포베글리아
: 베네치아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죽음의 섬

31_칸프랑 역
: 한때 세계에서 가장 거대하고 아름다웠던 기차역

32_이스턴 연방교도소
: 고독이라는 형벌을 내린 요새형 교도소

33_바로샤
: 하룻밤 사이에 지뢰가 깔린 지중해 휴양지

34_군함도
: 강제 징용과 노역으로 뒤범벅된 지옥의 섬

35_타투인 행성
: 사하라 사막에서 매장될 위기에 놓인 외계 도시

36_산지 UFO 단지
: 기발한 상상력으로 탄생된 미래형 별장

37_밀레니엄 밀즈
: 전세계에서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하던 제분회사

38_부즐루카 기념관
: 공산주의 상징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39_에페쿠엔
: 아르헨티나의 현대판 아틀란티스

40_프리퍄티
: 2만 2,000년이 지나야 사람이 살 수 있는 도시

41_센트랄리아
: 지하에서 일어난 화재로 질식된 도시

42_어린이 개척자 캠프
: 러시아 전역에서 유행한 사회주의 교육 시설

43_후라과
: 끝내 완공되지 않은 쿠바의 원자력발전소

44_로사리오섬 별장
: ‘코카인의 왕’이 세운 그들만의 왕국

45_런던 지하철 역사
: 퇴물이 되어 도심 지하에 잠들어 있는 영국의 옛 정거장

46_플리머스
: 화산재에 파묻힌 카리브해의 낙원

47_델살토 호텔
: 장관과 기괴함을 동시에 갖춘 콜롬비아 휴양지

48_벨리츠 요양병원
: 희대의 독재자 히틀러를 살린 병원

49_오브젝트 825
: 비밀리에 건설된 크림반도의 지하 잠수함 기지

50_사톤 유니크
: 아시아 금융 위기로 한순간에 버려진 태국의 고급 빌딩

51_마카사르 해변 누각
: 모래 위에 세워진 불안전한 휴양지

52_피라미덴
: 세상의 끝에서 조용히 죽은 탄광 마을

53_라룬들 정신병원
: 살아있는 유령의 집

54_사담 궁전
: 독재자의 탐욕으로 완성된 휴양지

55_미라벨 공항
: 캐나다의 가장 큰 공항이었지만 이제는 아무도 찾지 않는 곳

56_아테네 올림픽 경기장
: 화려한 영광 뒤로 먼지만 쌓이고 있는 경기장

57_식스 플래그스 재즈랜드
: 단 한 번의 허리케인으로 폐장된 놀이공원

58_나라 드림랜드
: 디즈니가 되고 싶었던 일본의 놀이공원

59_탐피코
: 폭력과 범죄, 마약으로 자멸한 도시

60_캉바시 신도시
: 중국의 규모에 걸맞은 세계에서 가장 큰 유령 도시

이미지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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