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행복하다

[도련님의 시대 : 다구보쿠의 일기 편], 다니구치 지로 그림, 오주원 역, 세미콜론, 2014, (2107013)

바람과 술 2021. 7. 13. 21:25

제1장 메이지 42년 4월 3일, 이슬비

 

근데 난 뭘 할 수 있을까? 어떤 재능이 있는 걸까?

 

제2장 수염을 깎다

 

제3장 아사쿠사의 번화한 밤에 섞여

 

제4장 채무왕 다쿠보쿠

 

오늘 기분이 이상해.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어. 다른 사람이 전부 죽어줄지 아니면 내가 죽을지 둘 중 하나 밖에 없어. 어머니 말도 아내 말도 네가 말해준 것도 모두 옳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더 괴로워. 더 슬퍼. 

 

제5장 다쿠보쿠는 왜 가난한가

 

메이지 42년 4월, 다쿠보쿠의 도쿄 - 세키가와 나쓰오

 

제6장 빚 또한 표현이다

 

제7장 스미다가와 강에 내리는 비

 

다쿠보쿠가 3년 후 죽었을 때, 부조금이 146엔이 들어왔다. 아이러니하게도 그게 그가 평생 번 돈 중 가장 큰 돈이었다. 

 

제8장 불꽃같은 여자 간노 스가코

 

제9장 물러나서 아사할 것인가, 나아가서 폭발할 것인가

 

제10장 부정수소의 시대

 

병! 사람들이 싫어하는 이 말이 내겐 고향 산의 이름처럼 반갑게 들립니다. 온갖 책임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생활. 내가 그것을 얻기 위한 길은 병에 걸리는 수밖에 없어요. 

 

유신의 풍운은 아득이 멀어졌고, 국민과 국가의 일체감도 잃어버렸는데 자아라고 하는 귀찮은 짐을 등에 지게 된 근대의 청년은 성에 힘겨워하면서도 여성의 성스러움을 동경한다. 그런 해답 없는 퍼즐에 놀아나고 있었다. 

 

제11장 여자는 강하지만 남자는 한심하다

 

제12장 나는 약자다

 

제13장 『동경』도 판다

 

제14장 유미쵸로

- 메이지 42년 4월, 다쿠보쿠의 도쿄

 

- 「다쿠보쿠의 일기」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