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배움

[장난간 육아의 비밀], 정윤경/김윤정, 예담프렌드, 2014, (220401)

바람과 술 2022. 4. 1. 20:08

책을 시작하며 1. 소통의 다른 얼굴, 아이의 '물건'에 관한 비밀을 밝히다

 

책을 시작하며 2. 알면 알수록 쉬워지는 장난감 육아

 

PART 1_ 아이를 크게 키우는 물건 33

 

공격성을 띤 장난감을 가지고 놀 때에는. ○ 아이가 공격성을 띠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 때에는 반드시 위험한 물건에 대한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알려줘야 한다. ○ 여자아이라고 해서 무조건 공격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여자아이들도 남자아이들과 같은 물리적 공격성을 보일 수 있다. 단지 그 강도가 남자아이보다 낮을 뿐이다. 그런데 관계적 공격성에 있어서는 여자아이들이 남자아이들보다 더 강할 수도 있으니, 평소에 부모가 교우 관계나 배려에 대해 자주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아이와 보드게임을 할 때에는. ○ 아이와 함께 보드게임을 할 때에는 무조건 처음부터 대결 구도로 게임을 해서는 안 된다. 우선은 아이와 한 팀이 되어 아이가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다. 굳이 한 팀이 아니더라도 처음에는 승부를 겨룬다는 생각보다는 아이의 입장이 되어 아이가 놀이에 흥미를 갖고 게임 규칙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 ○ 보드게임을 할 때에는 게임 자체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앞서 보드게임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알려주어야 한다. 여러 사람이 모여서 하는 놀이인 만큼 서로 배려하고 규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임을 인지하고 있어야만 사회성이 길러질 수 있다.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지도 놀이에는. ○ 평소에 자주 가는 공원이나 등산로를 지도로 그려 아이와 함께 찾아가는 활동을 해보도록 하자. 그 자체가 재미있는 놀이가 될 뿐만 아니라 아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여 두뇌 발달에도 좋다. ○ 만 6세 이상이 되면 지도를 읽는 능력이 탁월해지므로, 문화 시설이나 체험학습장 등을 찾아갔을 때 아이가 직접 지도를 들고 탐구하고 싶은 것을 찾아다닐 수 있는 기회를 주도록 한다. 

 

PART 2_ 아이를 망치는 물건 33

 

특별 권말 부록. 아이의 기질과 유형에 따라 물건 고르는 요령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