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66

[현재의 역사가 미셸 푸코], 사라 밀스, 임경규, 앨피, 2008, (111001).

옮긴이의 글 _푸코, 현재의 심장을 겨누다 왜 푸코인가? 극단의 회의와 모순의 사상가 "나는 어떤 도그마에도 집착하지 않는다" 정치적·이론적 입장들이 억압적 도그마라기보다는 오히려 창조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를 위한 생산적 틀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자명한 진리를 뒤집는 호기심 '푸코 사용..

철학 2011.10.01

[HOW to READ 푸코],요하나 옥살라,홍은영,웅진지식하우스,2008,(110825).

저자서문 : 20세기 가장 특출한 재능의 철학자 푸코의 저작을 둘러싸고 발생하는 논쟁들은 사실상 그의 저작이 수많은 방식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사실에 기인한다. 자유의 문제는 푸코의 철학적 여정 전체를 관통하여 작동해온 중요한 문제였다. 사회적 실천들에 관한 문제는 그의 연구 영역의 중심 ..

철학 2011.08.25

[푸코의 맑스], 미셸 푸코/둣치오 뜨롬바도리와의 대담, 갈무리, 2005.

한국어판 옮긴이 서문 : 미셸 푸코와 경험의 철학, 경험의 정치학 R.J.골드스타인의 서문 : 사람의 생각을 바꾸는 것 지식인의 역할은 다른 이들에게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말해 주는 것에 있지 않습니다. 그들이 무슨 권리로 그렇게 할 수 있겠습니까? 지식인의 역할은 다른 이들의 정치적 의지를 만들어..

철학 2011.07.26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 미셸 푸코, 김현, 고려대학교출판부, 2010, (110720).

I. 두 개의 파이프 II. 흐트러진 칼리그람 III. 클레, 칸딘스키, 마그리트 내 생각으로는 두 개의 원칙이 15세기부터 20세기에 이르기까지 서양 회화를 지배해 왔다. 첫 번째 원칙은 조형적 재현(유사, ressemblance를 함축한다)과 언어적 지시(유사를 배제한다) 사이의 분리를 단언한다. 우리는 유사를 통해 차..

철학 2011.07.20

[지식의 대통합 통섭],에드워드 윌슨,최재천/장대익,사이언스북스,2005.

그래서 나는 그것이 내가 진정으로 알 수 있는 하나의 작은 지식 세계라고 생각했다. - 프랜시스 베이컨 옮긴이 서문 - 설명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진리의 행보는 우리가 애써 만들어 놓은 학문의 경계를 존중해 주지 않는다. 학문의 구획은 자연에 실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진리의 궤적..

철학 2009.06.16

[쇼펜하우어 문장론], 아르투르 쇼펜하우어, 김욱, 지훈, 2005, (081128).

사색 : 깊이 생각하기 사색하는 인생은 남다르다 사색은 주관적 깨닫음이다 : 많은 지식을 섭렵해도 자신의 것이 될 수 없다면 그 가치는 불분명해지고, 양적으로는 조금 부족해 보여도 자신의 주관적인 이성을 통해 여러 번 고찰한 결과라면 매우 소중한 지적 자산이 될 수 있다. 습득을 통해 얻어진 ..

철학 2008.11.28

[게으름에 대한 찬양],버트런트 러셀,송은경,사회평론,2005,(081124).

여러 주제들에 대하여 제안하고 의논해 준 피터 스펜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서문 역자의 말 게으름에 대한 찬양 In Praise of Idleness 현대의 기술은 여가를 소수 특권 계층만의 전유뮬에서 벗어나 공동체 전체가 고르게 향유할 수 있는 권리로 만들어 주었다. 근로의 도덕은 노예의 도덕이며 현대 세계..

철학 2008.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