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행복국가를 정치하라], 데릭 보크, 추홍희, 지안, 2011, (130118).

바람과 술 2013. 1. 18. 03:05

옮긴이 글 : 행복학의 최신 연구에서 한국 정치가 배워야 할 것 


프롤로그 :행복 정치의 첫걸음 

1_행복학 연구가 밝혀낸 뜻밖의 사실들 

돈이 많아지면 과연 행복할까 

행복을 지속시키는 6가지 요인 

대다수 행복을 결정하는 6가지 요인(타고난 성격을 제외)을 찾았다. 바로 결혼, 인간관계, 직장, 건강 상태, 종교, 정부의 질이다. 


국가별 행복 수준의 차이 비교 

행복 수준을 나라별로 비교하면 정부 정책을 통해서 국가의 행복을 더 높일 수 있는 여지가 있지 않겠냐는 생각이 들 법하다. 한 국가의 행복 수준은 꽤 안정적인 추세를 보이기 때문에 어떤 정부라도 이까지 해소하기는 무척 힘들 것이다. 따라서 소수점 이하의 작은 점수의 행복 수준이나마 올리는 것이 과연 시도할 가치가 있는지를 묻는 것이 마땅하다. 이 질문을 생각함에 있어서 기억해야 할 점은 미국처럼 인구가 많은 나라에서는 아주 작은 퍼센트의 증가일지라도 여기 해당되는 사람의 수가 아주 많다는 사실이다. 이들이 겪는 어려움들 중에서 정부가 손쓸 수 없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할지라도, 그중 일부만이라도 도울 수 있다면 수백만 명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애기다. 이 정도 차이라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일 방안을 진지하게 강구해야 할 당위성을 갖기에 충분하다. 


조사방법에 따라 행복 통계가 달라진다 

공동체의 비전을 보여주는 행복 연구 

2_행복학 연구는 얼마나 믿을 수 있을까 

행복을 측정하는 최신 조사방법 

삶이 행복한지 평가하는 설문조사법 

삶의 만족도 평가는 과연 믿을 만할까 

행복 평가에 대한 근본적 비판들 

행복 연구는 정책에 이용할 만큼 정확한가 

3_행복은 공공정책의 정당한 목표 

행복이 공공정책의 목표가 될 수 있을까 

행복이 공공정책의 유일한 목표여야 하나 

행복 연구를 정책 결정에 활용하기 

행복연구 활용이 정책 만족도를 높인다 

4_경제성장의 불행 

경제성장이 국민 행복이라는 신화 

행복하지 않은 성장을 둘러싼 논쟁 

성장 없는 행복의 딜레마 

성장제일주의 언제쯤 바꿀 수 있을까 

5_심각한 불평등을 어찌할 것인가 

소득 불평등과 국민 행복의 관계 

소득 불평등과 평균 수명의 관계 

소득 재분배와 정의의 문제 

소득 재분배의 대안 : 정치적 평등 

기회 평등과 공정한 행복사회의 실현 

6_실업·은퇴·질병 : 경제적 난관 넘어서기 

은퇴 후 노후 보장책 마련하기 

불행을 지속시키는 의료비 부담 

불황기에 더욱 절박한 실업의 고통 

벼랑 끝에 몰린 삶 

개인 책임과 공공 부조, 도덕적 해이 

운영자금이 부족한 공립학교에서 시험지 않에 광고를 싣는 나라는 오로지 미국뿐일 것이다.


새로운 사회적 안전망의 확대 필요성 

7_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나기 

만성통증 : 환자의 육체적 고통 줄이기 

수면 장애 : 막대한 경제적 손실 예방 

우울증 : 사회적 편견 극복과 적극적 치료 

8_가정의 행복은 사회적 투자 

안정된 가정은 국가적 행복의 기초 

미래 행복을 위한 출산·보육 장려 정책 

유아 교육은 미래 국가행복 투자 

9_전인적 행복교육 실시 

공교육은 평생 행복의 배움터 

대학 교육이 행복에 미치는 영향 

대학 교육의 행복 기여도를 높일 방법 

직업훈련이 교육의 전부가 아니다 

10_정부와 의회의 질적 향상 

정부의 성과는 과연 어느 정도일까 

정부 정책의 품질과 성과 높이기 

불신과 냉소를 극복하는 정치적 절차 개선 

정부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공정한 평가 

정치에 대한 비현실적인 기대 줄이기 

정치 비관주의와 불신을 줄여야 할 필요성 

11_행복학 연구는 왜 중요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