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플래시백], 티머시 리얼리, 김아롱, 이매진, 2012, (130329).

바람과 술 2013. 3. 29. 23:19

감사의 말 7 


머리말 9 

프롤로그 내가 수정되던 순간 15 

1부 변신 ― 낡은 것의 종말 

1. 열쇠를 찾아서 23


2. 하버드 대학교 환각경험학과 29


3. 미망인 더글러스와 재회하다 36


4. 멕시코의 신성한 버섯 46


커튼 사이로 몰래 엿보면서 분명히 실제인 이 세상이 사실상 마음이 구축해놓은 자그마한 무대 장치라는 것을 발견하면서 즐거워했다. 두뇌는 동떨어진 수십억의 신경 단위를 포함한, 충분히 활용하지 않은 바이오컴퓨터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평범한 의식은 커다란 지성의 바다에 떨어지는 물 한 방울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의식과 지성은 체계적으로 확장될 수 있다. 그 두뇌는 재프로그램화될 수 있다. 두뇌가 작동하는 법에 관한 그 지식은 우리 시대의 가장 시급한 과학적 쟁점이다. 


5. 하버드 대학교 약물 연구 55


6. 황홀경의 정치학 69


환각 약물을 현명하게 사용하려면 새롭고 전문적이지만 서구 세계에는 아직 익숙지 않은 두뇌 인솔자가 필요하다는, 점점 커지는 우리의 직관을 확인해주었다. 다중 현실을 가르치는 것이다. 인솔자의 임무는 여행자의 점점 빨라지는 거친 심성들을 따라가는 게 아니라, 여행자가 돌아올 수 있도록 안전하게 함께 있어주고 단단하게 신변을 보장해주는 것이다. 정치적 문제들은 심리적 문제들이 드러난 것이며, 심리적 문제의 바탕에는 신경증적 호르몬이 화학 반응한다고 보았다. 사람들의 두뇌 속 공감의 순환 구조와 만나게 우리가 도울 수 있다면 사회는 긍정적으로 변할 것이다. 


7. 비트족의 비밀 78


8. 고된 일과 고통에 취하기 86


9. 문학 엘리트와 어두운 희망 97


10. 적절한 때에 나타난 파트너 110


11. 수감자에서 예언자로 120


심리학자들은 재각인 원리를 인간 행동에 적용하는 것을 처음에 꺼렸다. 아마도 자유 의지라는 개념에 도전하기 때문일 것이다. 약물은 중요한 시기를 포함해 새로운 각인이 만들어지는 동안 예전에 각인들을 멈추게 했다. 사람들은 이 여행을 함께한 사람들에게 강력하고 긍정적인 애착을 형성하는 경향이 있으며, 때로는 로렌츠의 거위 새끼들처럼 누군가를 따르기도 한다. 유대감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실험을 하는 동안 타인과 사회에 관한 새로운 믿음 체계와 태도를 재각인한다는 것이다. 긍정적이고 지지받는 환경 속에서 새로운 비범죄적 현실이 각인되고 있었다. 그 뒤 지속된 20년의 약물 연구에서 배운 모든 것은 환각적 재각인이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발견 중 하나인 DNA 해독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해 확신을 더 강하게 해 주었다. 


12. 약물은 종교와 철학의 기원이다 140


13. 적대적 영역들 146


14. 수난 금요일의 기적 156


우리는 다시 한 번 선의, 믿음, 용기가 약물 실험의 기본 도구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15. 궁극의 최음제 169


16. 하버드 광장에서, 매복 178


17. 할리우드와 접촉하다 200


18. 여름 환각 캠프 213


19. 하버드여 안녕 224


규칙 하나, 제도의 비주류인 영향력 있는 인물과 함께 일하가. 규칙 둘, 가능하면 핵심부에 남아서 기관의 명성을 활용하라. 규칙 셋, 당신을 보호해줄 제도 안에서 친밀한 사람을 찾아라.


20. 지상 낙원 246


21. 태양 아래 섬들 264 


2부 유형 진화 ― 유년화

 
22. 좌초된 우주 식민지 279


① 기원 : 발생에 관한 질문, 언제, 어디서, 생명이 시작됐나? 어떻게 진화했는가? ② 정치 :  안전과 권력, 통제, 세력에 관한 질문. 왜 인간은 파괴적으로 싸우고 경쟁하는가? 갈등을 설명하는 법칙은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인간은 서로 평화롭게 조화하며 살 수 있을까?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집단과 통제, 협동 동행하는 것이 서로 다를까? ③ 인식 : 진실과 사실, 언어, 지식, 소통, 대량생산, 문화유산, 상징체계에 관한 질문,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개인과 종에서) 지성이 출현했나? ④ 윤릭학 : 사회적 통제와 선, 악, 금기, 법률, 범죄에 관한 질문.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인간은 서로 다른 도덕적 믿음과 의례를 만들었나? 누가 무엇이 좋고 나쁜지 결정하는가? ⑤ 미학 : 아름다움과 쾌학, 고상함, 감각적 보상에 관한 질문.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인간은 장식과 향략, 예술, 음악, 오락에 힘을 쏟았을까?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쾌락의 양식이 서로 다른가? ⑥ 존재론 : 실재와 그 정의에 관한 질문,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인간이 만들고 존재하는 실재가 서로 다른가? 살재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변화하는가? ⑦ 목적론 : 생명의 진화/비진화에 관한 질문. 진화의 단계와 메커니즘은 무엇인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진화가 일어났나? 우연? 자연선택? 창조? 생명이 창조되고 진화는 미리 설계된 것이라면 누가 그랬는가? 삶은 어디서 계속되고 있는가? ⑧ 우주론 : 은하계의 진화와 궁극적 권력, 기본 구조에 관한 질문. 언제, 어디서, 어떻게 물질/힘이 만들어졌나? 물질/힘의 기본 단위와 양상은 무엇인가? 진화를 결정하고 우주가 서로 뭉치게 (그 반대로도) 하는 기초적 힘과 계획은 무엇인가?


23. 밀브룩의 실험들 289


24. 즐거운 장난꾼들이 밀브룩에 오다 298


25. 히말라야로 떠난 신혼여행 314


26. 인도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 327


27. 낭비적 구조들 338


28. 라레도에서 체포되다 351


29. 물이끼 작전 363


30. 변성 상태 378


31. 약물 문화의 등장 393


32. 영원한 사랑의 형제애 399


33. 문화적 진화 대 정치 혁명 417


34. 자유를 향한 스물네 걸음 436


35. 망명 456


36. 육지로 둘러싸인 스위스 478


37. 카불에서 체포되다 497


38. 폴섬 교도소 518


39. 모종의 탈출 계획 543


40. 연방 수사관에게 납치되다 563


41. 자유? 572 


에필로그 583 

맺음말 599 

티머시 리어리가 쓴 책과 논문 613 

옮긴이의 말 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