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화가 사랑한 미술], 정장진, 아트북스, 2005, (140529).

바람과 술 2014. 5. 29. 22:37

머리말 >> '영화'가 아닌 '영화적인 어떤 것' 004 


1. 오직, 아이큐 78의 저능아만이 그릴 수 있는 그림 한 장 021 

>> 로버트 저메키스의 「포레스트 검프」와 엘 그레코의 「성 베로니카」 

2. 제도로서의 미술을 볼 수 있는 영화 045 

>> 존 맥티어난의 「토마스 크라운 어페어」와 르네 마그리트의 「대전쟁」 

3. 병사와 창녀가 결혼식을 올린 작고 허름한 성당 055 

>> 가브리엘 살바토레의 「지중해」와 비잔틴 벽화 

4. 영혼의 손가락이 부서뜨린 과자 한 조각 065 

>> 알랭 코르노의 「세상의 모든 아침」과 루뱅 보쟁의 정물화 「과자가 있는 후식」 

5. 새처럼 날아가고 싶다. 사납고 구체적인 지상을 떠나고 싶다 077 

>> 알란 파커의 「버디」와 르네 마그리트의 「대가족」 

6. 뚱뚱한 여자와 둥근 여인을 혼동하지 마라 089 

>> 퍼시 아들론의 「바그다드 카페」와 페르난도 보테로의 여인 

7. 「파리의 미국인」, 센 강과 조지 거슈윈의 음악, 그리고 라울 뒤피의 그림 99 

>> 빈센트 미넬리의 「파리의 미국인」과 라울 뒤피의 그림 

8. 타이타닉 호의 금고 속에서 나온 누드화 한 장 109 

>> 제임스 캐머런의 「타이타닉」과 누워 있는 누드 

9. 금붕어가 자살하고 채소도 사랑하는 몽마르트르, 천사 아멜리가 사는 곳 121 

>> 장 피에르 주네의 「아멜리 풀랭의 기막힌 운명」과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뱃놀이 하는 사람들의 점심 식사」 

10. 공포의 이미지, 몰려다니는 수천 마리의 새떼들 133 

>> 앨프리드 히치콕의 「새」와 르네 마그리트의 새 

11. 낙서하는 빈민가의 악동에서 검은 피카소로 변한 바스키아 145 

>> 줄리안 슈나벨의 영화 「바스키아」와 장 미셸 바스키아의 그림세계


낙서는 어원이 일러주듯 금지된 내용을 숨어서 몰래 쓰는 것을 뜻한다. 그라피티는 이탈리아어 그라피토의 복수형인데, 흔히 초기 기독교도들의 유해가 안치되곤 했던 카타콤의 벽 같은 곳에 적힌 글이나 그림을 지칭했다.  

12. 김기덕의 오만과 아집 155 

>> 김기덕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과 미술 혹은 무의식의 움직임 

13. 죽음을 보고 싶다 179 

>> 제임스 캐머런의 「터미네이터」와 프라 안젤리코의 「수태고지」 

14. 하녀가 집에 들어왔고, 빛이 아틀리에에 들어왔고, 그림이 완성되었다 197 

>> 피터 웨버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와 얀 베르메르의 그림세계 

15. 에이리언, 그녀는 고대 이집트의 여신이었다 209 

>> 「에이리언」과 H. R. 기거의 에이리언 

16. 그림을 훔친 '나쁜 남자' 225 

>> 김기덕의 「나쁜 남자」와 디에고 로드리게스 실바 이 벨라스케스의 「화장하는 비너스」 

17. "그림은 그림일 뿐입니다" " 아니다, 이놈" 239 

>> 임권택의 「취화선」과 장승업의 그림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