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탐정, 셜록 홈즈], 김재성, 살림, 2014, (141026).

프롤로그

코난 도일, 그리고 셜록 홈즈의 탄생

뒤팽은 셜록 홈즈의 모태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코난 도일을 안과의사로 잘못 소개하는 글이 많지만, 의사 자격 측면에서 엄밀히 보면 그는 일반의였다. 자연히 그의 병원을 찾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코난 도일은 오지 않는 환자들을 기다리며 안과병원에서 셜록 홈즈 시리즈를 써내려갔다.  

셜록 홈즈와 왓슨의 캐릭터

홈즈, 추리를 말하다

그 외 주요 인물의 캐릭터

셜록 홈즈 시리즈의 주요 작품

셜록 홈즈 페스티시 및 패러디 작품

수많은 셜록 홈즈 모방작들은 크게 패러디(parody)와 패스티시(pasitiche)로 나눌 수 있다. '패러디'란 다른 작가의 작품을 희극적으로 변화시켜 재탄생시킨 작품이고, '패스티시'란 다른 작품의 캐릭터나 스타일을 변형 없이 모방하는 것을 말한다. 

동시대에 등장한 그 외 탐정 캐릭터들

셜록 홈즈가 끼친 영향

홈즈는 지금도 전 세계 셜록 홈즈 모임을 중심으로 셜록 홈즈 회원들과 활발히 교류 중이다. 셜록 홈즈 모임 중 가장 유명한 것은 미국 뉴욕에 본부가 있는 '베이커 스트리트 이레귤러스'다. 정전에 나오는 '베이커 스트리트 소년 탐정단'의 이름을 딴 모임으로 1934년 크리스토퍼 몰리에 의해 만들어졌다. 회원은 협회 초청에 의해서만 받아들여지고 선정된 회원에게는 '이레귤러 실링'이 주어진다. 베이커 스트리트 소년 탐정들이 홈즈로부터 1실링씩 수고비를 받던 데서 유래한 것인데 셜록키언들은 이를 최대의 영광으로 여긴다. 

오늘날의 셜록 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