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에코토피아 뉴스], 윌리엄 모리스, 박홍규, 2004, (150306).

바람과 술 2015. 3. 7. 22:13

역자 머리말 

 

원저의 판에 대한 일러두기 

 

[ 에코토피아 뉴스 - 유토피아 로망스 중 평안의 시대 ] 

 

1. 토론과 침대 

 

2. 아침의 수영 

 

3. 게스트 하우스와 아침식사 

 

4. 도중에 들른 시장 

 

5. 거리의 아이들 

 

6. 약간의 쇼핑 

 

7. 트라팔가 광장 

 

8. 나이든 친구 

 

9. 사랑에 대하여 

 

10. 질의응답 

 

11. 정부에 대하여 

 

12. 삶의 제도에 대하여 

 

13. 정치에 대하여 

 

14. 쟁점은 어떻게 다뤄지나 

 

15. 공산주의 사회에는 노동 유인이 없다는 주장에 대하여 

 

16. 블룸즈버리 시장 홀에서의 오찬 

 

17. 변혁은 어떻게 오는가 

 

18. 새로운 생활의 시작 

 

19. 해머스미스로 돌아가는 길 

 

20. 다시 해머스미스의 게스트 하우스에서 

 

21. 강을 거슬러 올라가며 

 

22. 햄프턴 코트와 과거 예찬자 

 

23. 러니미드의 이른 아침 

 

24. 템스 강을 거슬러 올라가며 : 둘째 날 

 

25. 템스 강 위에서의 셋째 날 

 

26. 완고한 거부자들 

 

27. 템스 강의 상류 

 

28. 좁아진 

 

29. 템스 강 상류에서의 휴식 

 

30. 여행의 끝 

 

31. 새로운 사람들 속의 오래된 집 

 

32. 잔치의 시작 

 

[ 역자 해설 - 윌리엄 모리스의 생활사회주의와 유토피아 사상 ] 

 

생활사회주의와 즐거운 노동 

 

모리스가 말한 사회주의는 빈곤과 착취가 그 결과로 낳은 법칙적인 것이 아니었다. 모리스의 사회주의는 새로운 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신념, 곧 우리는 의식적이며 사고하는 인간이라는 신념에 근거하고 생활에 뿌리를 둔 인간적인 것이었다. 또한 모리스는 당시 마르크스 등에 의해 주장된 사회주의는 국가사회주의라는 점에서 참된 사회주의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국가를 해체하여 자유사회를 확립하는 것이 사회주의이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젊은 시절의 모리스

 

어느 말 모리스와 그의 친구들이 레드하우스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회사를 만들자는 말이 나왔다. "실내 장식부터 가구 디자인까지 모든 일을 혼자서 했던 중세의 예술가와 같이 우리도 한번 그렇게 해보면 어떨까? 하는 이야기였다. 이런 말이 나온 배경에는 산업혁명 이후에 기계와 산업이 사람들로부터 노동의 즐거움을 빼앗은 데 대한, 추악하기 짝이 없던 당시의 생활공간에 대한, 그리고 그런 생활공간을 빚어낸 당시의 사회에 대한 불만이 깔려 있었다. 모리스와 그의 친구들은 중세의 직인들이 수작업을 실현했던 아름다움을 복원하는 작업을 통해 그런 시대와 사회에 대항하고자 했다. 

 

모리스의 디자인과 문학

 

건축 및 디자인에 대한 모리스의 기본적인 원칙은 '단순함'과 '직접성'이다. 그는 고딕의 진수를 단순함으로 이해하고 그것을 현대적으로 표출했다. 모리스의 디자인은 단순성, 솔직성, 직접성(용도에 대하여 직접적이고 형태로서 직선적인 특성)을 결합시킨 것으로, 현대의 디자인으로 직접 연결된다. 

 

고건축 보호와 생활예술론

 

모리스는 예술에 대한 자신의 신념에 따라 정치활동에 나섰다. 다시말해 부자든 가난한 자든 누구나 평등하게 아름다운 것을 누릴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사회를 변화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는 예술적 생활 사화주의의 신념에서 정치에 나선 것이었다. 

 

사회주의자로서의 활동

 

만년의 모리스

 

모리스에 대한 평가

 

<에코토피아 뉴스>의 이상사회

 

모리스의 유토피아 사상

 

예술가 모리스와 혁명가 모리스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