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덕후감], 김성윤, 북인더갭, 2016, (200118).

바람과 술 2020. 1. 18. 01:00

들어가며 : 덕후감, 소망의 거울, 정치적 무의식

I. 새로운 대중들 : 팬덤의 사회학

01 소녀들의 성적 판타지 : 팬픽, 팬아트, 멤버놀이, 걸크러쉬

02 ‘삼촌’이라는 특이한 발명품 : 피터팬 또는 롤리타?

더 읽을거리 : EXO, 아이돌 4세대 출현?!

II. 우리가 알던 세계의 종언

03 계급투쟁은 없다? : 명품과 짝퉁의 사회학

04 상품으로만 가능한 공동체 : 포스트모던 기념일

더 읽을거리 : ‘좋은 시절’의 배제 논리

III. 사회를 유지시키는 마술

05 21세기 대중문화의 생리 : 박재범 사태 다시보기

06 어른들을 위한 판타지 : 「써니」 「건축학개론」 그리고 「미생」

첫번째 규칙. 대중문화는 현실이 아니라 대중들이 원하는 그림을 보여준다. 두번째 규칙. 그러나 대중문화는 단순히 대중들이 소망하는 것을 넘어 소망해야 하는 것을 보여준다. 바로 이 모순적 규칙 사이에서 누가 더 적절한 밸런스를 유지하느냐에 문화산업의 사활이 걸려 있다. 


더 읽을거리 : 괴담에서 팩트-주의까지

IV. 이데올로기의 귀환

07 민족주의와의 작별 : 숭례문 방화사건의 재구성

08 다문화주의라는 이데올로기적 보충물 하인스 워드 신드롬이 의미했던 것


더 읽을거리: 민족주의에서 국제주의로? : 「비정상회담」의 세계 감각

V. 정치의 소실점으로서 신자유주의적 윤리

09 무장해제된 대학생들 : 캠퍼스 드라마의 계보

10 신자유주의 스토리 : 「공각기동대」에서 「어벤져스」까지

더 읽을거리 : 「귀여운 여인」의 전혀 귀엽지 않은 이야기

VI. 정치의 표류: 스펙터클 또는 유령의 정치

11 ‘연예 민주주의’의 탄생 : 서바이벌 오디션의 ‘무한도전’

12 박정희의 유령, 노무현의 유령 :「국제시장」과 「변호인」을 둘러싼 ‘해석 전쟁’

더 읽을거리 : 「개그콘서트」 ‘민상토론’이 말하는 정치

나가며 : 지금 이 세계도 리셋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