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시민의 교양 과학], 생각의 힘, 2019, (200705).

바람과 술 2020. 7. 5. 21:11

프롤로그 |홍성욱|

1부 과학의 역사, 과학의 철학

 

01 과학과 기술, 그리고 그 관계 |홍성욱|

 

02 과학철학 1 논리실증주의에서 포퍼까지 |이상욱|

 

03 과학철학 2 쿤에서 라투르까지 |홍성욱|

비트겐슈타인이 젊었을때 저술한, 속설에 의하면 그가 철학을 다 끝냈다고 선언했던 책이 <논리철학논고>입니다. 비트겐슈타인은 여기서 번호를 붙여서 7개의 명제를 언급합니다. 일곱 명제는 이렇습니다. ① 세계는 일어나는 일들의 총체이다. ② 일어나는 일, 즉 사실은 사태들의 존립이다. ③ 사실들의 논리적 그림이 사고다. ④ 사고는 뜻을 지닌 명제이다. ⑤ 명제는 요소 명제들의 진리 함수이다. ⑥ 진리 함수의 일반적 형식은 < >이다. 이것이 명제의 일반적 형식이다. ⑦ 말할 수 없는 것에 관해서는 우리는 침묵하지 않으면 안 된다.  

 

2부 우주의 시작, 문명의 여정

 

04 수학과 문명 |김홍종|

 

05 천문학, 우주와 물질의 시작과 끝 |이명현|

 

06 생명과학, 유전자 재조합에서 유전자 가위까지 |송기원|

 

07 뇌과학과 신경법학 |송민령|

뇌과학이 학문의 영역을 넓히는 과정에서 새롭게 탄생한 분야 중에 신경법학이 있습니다. 신경법학이란 뇌과학 지식을 활용하여 법과 법의 처리 방식을 개선하고, 뇌에 대한 왜곡된 이해 때문에 법이 잘못 제정되거나 악용되는 것을 예방하려는 학문입니다. 신경법학에서 자주 논의되는 주제로는 뇌영상 자료를 활용한 판단력 유무 판별, 뇌영상 기술을 활용한 거짓말 탐지, 중독, 청소년 뇌발달과 양형, 자유의지 등이 있습니다.  

 

3부 과학기술과 사회

 

08 인공지능의 역사와 미래 |정지훈|

 

09 에너지 전환의 쟁점과 과제 |윤순진|

 

또 하나의 개념은 에너지 기본권입니다. 에너지 소비가 늘어날수록 삶의 질을 나타내는 인간개발지수가 높아집니다. 그런데 이 둘은 정비례 관계에 있지는 않습니다. 에너지 소비가 낮은 상태에서는 조금만 에너지 소비를 늘려도 인간개발지수가 확 올라가지만 변곡점을 넘어서면 크게 개선되지 않지요. 따라서 변곡점 이후의 에너지 소비량 증가는 사치나 낭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가난한 사람들의 에너지 소비량을 높여주는 것은 삶의 질 개선 효과가 크지만,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효과가 크기 않다는 것입니다. 

 

10 기후변화와 미세먼지의 과학 |윤순창|

 

11 재난과 위험사회 |박범순|

 

12 규제과학과 신기술 |이두갑|

 

13 과학기술정책의 기초와 맥락 |박상욱|?

에필로그 과학기술과 민주주의와 시민참여 |홍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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