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관계의 과학], 김범준, 동아시아, 2019, (200717).

바람과 술 2020. 7. 17. 00:56

프롤로그

 

차례

1. 연결 - 변화의 순간을 발견하는 일

 

[문턱값] 변화는 언제 일어나는가

 

[때맞음] 과학에도 때가 있다

 

[상전이] 시민 저항운동, 비폭력이 이기는 순간

 

비폭력 저항운동이 폭력적인 저항운동에 비해 무려 2배 이상의 성공률을 보였다. 구정권이 폭압적인 방식으로 억압하는 사례들로 좁히면, 비폭력 저항운동의 성공률은 무려 6배 이상이었다. 연구에서 얻어진 다른 결과도 못지않게 흥미롭다. 저항운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사람들이 인구의 3.5%가 넘은 '모든' 저항운동은 성공했다는 것이다. 3.5%가 적은 숫자는 아니다. 흥미로운 점은 더 있다. 3.5%를 넘긴 모든 저항운동은 하나같이 다 비폭력적이었다는 점이다. 즉, 비폭력 저항운동의 성공률이 더 높을 뿐 아니라, 참여자의 숫자도 더 많았다. 비폭력 저항운동의 평균 참여자 수는 폭력적인 저항운동의 무려 4배였다.  

 

[링크] 귀가 얇은 지도자를 선택하면 생기는 좋은 일

 

[누적확률분포] 부의 치우침을 줄일 수 있을까

 

▶ 춤추며 생각 바꾸기, 얼마든지 가능한 일

 

▶ 연결될수록 우리는 강해진다

2. 관계 - 우정의 측정 가능성에 관하여

 

[벡터] 과학적으로 절친 찾는 법

 

[허브] 우정의 개수를 측정하는 방법

 

우리가 '역설'이라고 하는 것에는 사실 공통점이 있다. 언뜻 모순되어 보이지만 알고 나면 이상할 것이 없다는 것이 바로 공통점이다. 

 

[커뮤니티] 국회의원, 누가누가 친할까

 

[팃포탯] 국회의원도 게임을 한다

 

[창발] 개미들에게 배운다

 

▶ 길들여야 할 것은 여우만이 아니다

 

▶ 우리 모두는 공기 안에서 살아간다

3. 시선 - 무엇으로 전체를 읽을 것인가

 

[프랙탈]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는 나무가 산다

 

[암흑물질] 광장의 촛불,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다

 

[카토그램] 정확히 알려면 다르게 읽어야 한다

 

[중력파] 보이지 않아도 존재한다

 

[인공지능] 지성이 만든 지성에 관하여

 

▶ 한국에서 기쁜 일, 스웨덴에서 슬픈 일

 

▶ 가짜 과학을 구별해내는 방법

4. 흐름 - 복잡한 지구를 재미있게 관찰하는 법

 

[버스트] 잠잠과 후다닥

 

[푸아송분포] 고만고만과 다이내믹

 

[마구걷기] 사라진 만취자를 찾는 과학적 방법

 

[지수함수] 흥행의 이유, 유행의 법칙

 

▶ 과학책 vs. 소설책, 베스트셀러 수명의 비밀

 

▶ 이름이 달라야 서로를 구분한다

5. 미래 - 시간은 우리 앞에 어떻게 존재할까

 

[F=ma] 미래에 우리는 어디에 있을까

 

[비선형] 미래로 가는 길은 울퉁불퉁하다

 

[시간] 아직 우리가 가보지 못한 가능성

 

물리학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는 '운동'이다. 고전역학에서 뉴턴이 택한 사고의 틀은 시간을 잘게 나누는 '미분'을 이용한다. 고전역학을 기술하는 두 번째 방법이 있다. 바로 '적분'을 이용하는 거다. 

 

▶ 우리의 인생은 빛살이다

 

▶ 우연은 어디에나 있다

 

20세기 후반, 고전역학이 이야기하는 필연은, 같은 고전역학체계 안에서 내부의 도전을 받는다. 바로 카오스(혼란)의 발견이다. 


부록. 복잡계 물리학자 김범준의 복잡한 세상을 향한 명쾌한 직언

 

▶ 아름다운 물리학에 관하여

 

▶ 노벨상을 안 받으려면

 

▶ 우리의 바깥에 관하여

참고문헌

 

감사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