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플레이스메이커스], 김정빈/어반트랜스포머, 픽셀하우스, 2020, (200914).

바람과 술 2020. 9. 14. 11:59

〈INTRODUCTION〉 네덜란드 창의적 도시재생으로의 여행

폴더(Polder)는 습지를 농업이자 주거 등의 이용 가능한 땅으로 만드느는 기법을 의미합니다. 특히 네덜란드는 전 국토의 절반이 이러한 과정을 통해 조성되었고, 이 과정에서 다양한 사람들의 기술과 협력이 필요했습니다. 네덜란드 토지개발의 상징과도 같았던 폴더라는 말은 오늘날 협력적 상생의 모델을 의미하는 개념으로 확장되었습니다.  

 

〈CHAPTER ONE〉 협업을 통한 지역 및 거리 단위의 도시재생

 

· 01 하르레머 거리, 암스테르담

 

- 지역 공동체가 일으킨 하르레머 거리

 

- ‘사람들 사이’의 스트리트 매니저

 

- 협력을 통해 만들어가는 다양성과 역동성

 

- 다시 찾아온 거리의 위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되는 것들

 

· 02 아른헴 패션 특화 지역, 아른헴

 

- 패션 특화 지역을 꿈꾸는 이니셔티브

 

패션이 클라른달 지역의 활성화를 도모할 매개체가 된 이유는 지역의 많은 문제나 낙후된 이미지와 다르게 패션만큼은 학생들과 아티스트들에게 유명한 지역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유명한 패션 아카데미인 아르테즈가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것 또한 중요한 이유였다. 이에 예전 주택협회의 직원인 마르코 더 빌더를 비롯해 지역의 발전과 변화를 이끌던 사람들은 학생과 기업을 지역에 머무르게 하여 패션 정체성이 지역의 강점으로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었다. 이후 ① 패션 산업을 지역의 정체성으로 만들어 사람들에게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것. ② 지역에서 패션 관련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관련 사람들을 발견하고 체인으로 연결해 패션 산업이 순환할 수 있게 하는 것. ③ 패션 디자이너와 패션 관련 사업을 하는 사업가들, 아르테즈 졸업생들에게 무담 가능한 집과 사무 공간 그리고 워크숍 공간을 제공하는 것 등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 

 

- 주택협회의 든든한 지원

 

-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낸 피테르와 주택협회의 역할

 

- 지속 가능한 패션 특화 지역으로

〈CHAPTER TWO〉 지역주민과 창의적 이니셔티브들에의한 도시재생

 

· 03 오버톰 301, 암스테르담

 

- 무단점유자에서 건물소유주가 되기까지

 

- OT301의 공간과 운영

 

- 비전과 조직의 재구성: 자치와 자주, 공동자산

 

- 세상을 바꿔나가는 작은 움직임

 

· 04 169 클뤼스하위즌, 로테르담

 

- 새로운 지역 활성화 방법의 탄생

 

- 1유로에 집 장만하세요

 

- 미래 거주자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발리스블록

 

- 발리스블록의 교훈

 

· 05 더 할런, 암스테르담

 

- 한번에 크게, 공공 주도의 계획

 

- 지역성을 배제한 민간 건설 주도의 개발

 

- 지역과 함께하는 새로운 주체의 등장

 

- 더 할런의 교훈

 

-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 공공의 기능을 수행하는 민간

〈CHAPTER THREE〉 일시적 용도의 활용이 적용된 대안적 도시재생

 

· 06 더 퀴블, 암스테르담

 

- 갑작스런 경제위기, 기회는 어떻게 주어져야 하는가

 

- 대안적 재생전략의 무대에서 지속 가능한 협업이란

 

- 한계를 기회로, 상상력을 통한 기회의 확장

 

- 자연정화식물과 데크

 

- 폐보트를 통한 예산 절감

 

- 미래의 사용자들과 함께 만드는 공간

 

· 07 페닉스 푸드 팩토리, 로테르담

 

- 도시를 활성화시키는 일시적 활용

 

- 우리 모두의 공간, 페닉스 푸드 팩토리

 

- 강요되지 않은 공공성, 지속 가능한 주체의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