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푸드 초이스], 최홍규, 지식의날개, 2020, (201128).

바람과 술 2020. 11. 28. 09:36

시작하는 글

Part 1 유명인과 먹을거리

 

잘생긴 푸드, 예쁜 푸드

 

2017년 영국에서 이슈가 된 내용도 살펴보자. 영국의 한 매체는 영국 정크 푸드 회사의 광고 계산이 정부가 건강한 식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사용하는 액수보다 27배 많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영국 정부가 아무리 정책적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장려한다고 해도 업계의 광고 영향력이 크면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는 결론이 나온다.  

 

아이돌이 소개하는! 아이돌이 먹는?

 

옥수수수염과 V라인

 

늘씬한 그녀가 먹는 우유의 비밀

Part 2 스토리텔링과 먹을거리

 

산타가 '겨울'에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이유

 

태풍을 만난 사과

 

이야기를 위한, 이야기에 의한, 이야기의 커피

 

에스프레소(espresso)는 '빠른'이라는 뜻, 카페라테에서 라테는 우유를 뜻하고 마키아토(macchiato)는 '점, 얼룩진' 등의 뜻으로 커피 우유 거품의 얼룩 모양을 본떠 만든 말이다. 

 

혼술 하세요?

Part3 배를 채우는 이미지 : 캐릭터와 먹을거리

 

일보의 대표적인 먹을거리로 기쓰네 우동(유부 고명, 여우라는 뜻) 다누키 우동(튀김 부스러기 고명, 너구리라는 뜻)이 있다. 

 

디즈니와 맥도날드가 다시 만난 까닭은?

 

뽀빠이와 시금치

 

요양원에서 탄생한 콘플레이크

 

영원히 살아 있는 흰 정장과 나비넥타이

 

캐릭터를 먹고 즐기다

 

엠앤엠즈의 역사는 194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제2차 세계대전 중인 1941년에 군사 식량으로 소개되면서 상품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열대 기후에서 녹지 않고 휴대할 수 있는 초콜릿이 필요했던 군인에게 엠앤엠즈는 획기적인 상품이었다. 

Part 4 신화가 된 먹을거리

 

불로장생을 꿈꾸다

 

빵은 생명이다?

 

담배, 아름다움과 자유의 상징이 되다

 

아침은 베이컨과 달걀프라이?

Part 5 시간 장소 상황 그리고 먹을거리

 

기념일과 데이 마케팅

 

1996년 영남 지역의 여중생들이 11월 11일에 '빼빼로와 같은 몸매와 외모로 아름다워지자'는 격려의 의미로 빼빼로를 나눠 주는 이벤트를 벌였다. 이것이 지역 신문에 보도되었고 빼빼로를 생산하는 과자업체가 이듬해부터 빼빼로데이 마케팅을 시작해 지금과 같이 기념일로 정착된 것이다.

 

놀이공원에서, 경기장에서 먹다

 

통계에 따르면 슈퍼볼을 시청하는 동안 미국인의 폭식이 일어나는데, 1인당 총 2,400kcal의 정크푸드를 먹는다고 한다. 네다섯 시간 동안 2,400kcal 이상을 섭취하는 것이다. 이 때 먹을거리에 쓰는 평균 지출은 150달러로 증가한다고 한다. 한 사람이 소비하는 칼로리를 보자면 피자 한 조각, 맥주 네 캔, 바비큐 치킨 날개 한 개, 프라이드 치킨 한 조각, 나초 한 봉지, 치즈케이크 한 조각, 밀크셰이크, 감자 튀김을 다섯 시간 내에 먹는 셈이다. 믹구 전체를 기준으로 보면 포테이토가 508만 킬로그램 소비되고 치킨 날개는 12억 5,000개가 소비된다. 실로 '슈퍼볼 폭식'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양의 음식이 소비되고 있는 것이다. 

 

외식, 패션이 되다

 

스트레스가 쌓일 땐?

 

로맨틱, 그 절반의 시작인 푸드

Part 6 빅데이터와 푸드 초이스

 

기저귀가 많이 팔리면 맥주도 많이 팔린다?

 

음식의 무엇을 말하고 있나?

 

먹다 마시다 하면 생각나는 음식

 

일상이 된 커피, 그리고 우리의 자화상

마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