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슬기로운 뉴 로컬생활], 스토어하우스, 2020, (210410)

바람과 술 2021. 4. 10. 11:30

감사의 글 

 

추천사 (이재명 경기도지사)

 

추천사 (모종린 연세대학교 교수)

 

프롤로그 - 새로운 삶의 패러다임, 로컬

 

협력과 연대의 공동체로 섬과 세상을 잇다 - 강화 청풍 협동조합

 

지금, 우리가 함께 할 시점 - 강화 책방 시점

 

우리가 살고 싶은 마을을 빚다 - 시흥 월곶 빌드

 

영국의 시민 자산화는 산업 구조의 변화와 인구 감소에 따른 경영 악화가 원인으로 작용한 경우가 많다.그런 지역은 이미 슬럼화가 상당히 진행되었기 때문에 슬럼화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와 시민단체에서 주민들의 시민 자산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영국 정부와 주민들의 시민 자산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영국 정부와 중간지원조직인 '로컬리티(Locality)'는 2011년 <지역주권법>을 제정해 공동체 활동을 법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p 97) <지역주권법>은 지방정부와 지역사회에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해 시민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로, 대표적으로 지역에서 가치 있는 자산이 매각될 때 6개월 동안 토지 소유자가 개인에게 팔 수 없도록 유예 기간을 두는 규정을 담고 있다. (pp 97~98) <지역주권법>이 보장하는 권리는 입찰에 대한 공동체 권리, 건설에 대한 공동체 권리, 도전에 대한 공동체 권리, 지역 계획 총 4가지다. 법적으로 보장하는 6개월 동안 공동체는 매입자금을 마련해 마을의 소중한 공간을 지켜낼 수 있는데 <지역주권법> 제정에 주도적 역할을 한 로컬리티는 공동체가 매입 비용이나 리모델링에 필요한 비용을 마련하여 과정을 도와주고 정부보조금, 투자기금, 기부금 등과 연결하는 등 공동체와 정부를 연결하는 중간조직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정부와 로컬리티의 지원으로 영국에서는 이미 1조2,500억 원 가치에 해당하는 토지와 건물을 지역 공동체가 소유하고 있으며 천 개 이상의 자산 이전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등 시민 자산화 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p 98)

 

생산자와 소비자가 어우러진 라이프스타일 생태계 - 광주 무등산 브루어리

 

공간에 깃든 역사와 자연의 가치를 지키다 - 속초 칠성 조선소

 

순창에서만 만날 수 있는 세상 하나뿐인 그 무엇 - 순창 방랑싸롱

 

세상의 중심에서 로컬을 외치다 - 남원 사회적 협동조합 지리산 이음

 

청년, 고향의 품에 안기다 - 목포 괜찮아 마을

 

섬과 같던 청년 사업가들이 모여 군도를 이루다 - 군산 로컬라이즈 군산

 

잊히고 사라지는 것들을 기억하고 기록하다 - 수원 더 페이퍼 & 잡지 사이다와 행궁동 골목박물관

 

북성로 시간과 공간의 재생 그리고 사람 - 대구 북성로 사회혁신 클러스터

 

촌에서 배우는 로컬의 미래 - 청주 촌스런

 

낭만 가족의 제주살이 - 서귀포 솔앤유 독립출판사 & 어썸 제주

 

보론 - 로컬을 살리는 해법을 어떻게 만들어낼까

 

에필로그 - 우리는 로컬에서 무엇을 보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