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

[앙코르와트 월남 가다 (하)], 김용옥, 통나무, 2005, (220102)

바람과 술 2022. 1. 2. 20:43

[2004년 6월 28일, 월요일]

 

앙코르의 발견자들

 

앙코르 톰 남문

 

엘리노 만니까는 앙코르 와트 건물의 구조자체를 우유바다휘젓기 신화와 관련되어 해석한다. 그러나 민간설화에는 앙코르 와트의 건조에 관하여 다양한 전승이 있다. 앙코르 와트의 가장 중요한 특색중의 하나는 그 전체건물이 서향으로 지어졌다는 것이다. 앙코르 지역의 사원·신전·왕궁들은 모두 동향이다. 물론 예외도 있다. 앙코르 와트가 서향이라는 사실은 상식적으로 그것이 죽음과 관련된 건물이라는 명백한 해석을 거부할 길은 없다. 서향은 차거운 서방 금이며 가을이며 죽음이며 끝이며 어둠이다. 앙코르 와트가 서향이라는 사실은 그것 자체로 이미 '노반의 묘'라는 주달관의 표현을 입증하는 것이다. 비슈누신의 상징이 서쪽과 관련이 있어서 서향건물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하나 모든 비슈누신전이 서향이 되어야 한다는 필연성은 어느 곳에도 없다. 

 

바이욘

 

바푸온

 

피메아나카스

 

엘레판트 테라스

 

장례행렬

 

타 프롬

 

닉 펜

[2004년 6월 29일, 화요일]

 

앙코르 와트

 

프놈 바켕

 

평양 랭면

 

독일여성과의 대화

[2004년 6월 30일, 수요일]

 

톤레삽 수상마을

 

사이공과 박 호

 

베트남 총영사 만찬

[2004년 7월 1일, 목요일]

 

통일궁

 

구찌터널

 

하노이로 가는 길

 

제인 폰다의 연설전문

[2004년 7월 2일, 금요일]

 

바딘광장 주변

 

하롱 베이로 가는 길

[2004년 7월 3일, 토요일]

 

하롱 베이

 

탕롱 수상목우 극장

 

하노이 공항에서

[2004년 7월 4일, 일요일]

 

신화의 최종적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