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빈곤

[야마토마치에서 만난 노인들], 김동선, 궁리, 2004, (220110)

바람과 술 2022. 1. 10. 02:58

카이킬리우스의 희곡 <목걸이> 가운데, "아, 노년이여. 만약 당신이 다가올 때, 다른 해악은 가지고 오지 않는다면, 오랫동안 살아서, 원치 않는 걸 많이 보게 되는, 그 해악 하나쯤은 견딜 만한 텐데."

 

들어가며

 

고령 사회의 특징은 비교적 건강한 전기고령자(65~74세)에 비해 후기고령자(75세 이상)의 수가 크게 늘어나는 데 있다. 후기고령자는 노화나 질병으로 인해 치매나 전신불수가 될 확률이 훨씬 높다. 그런데 수발 노동은 '효심'만으로 감당하기에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너무 무거운 의무다. 노인 학대, 동반 자살, 살인이라는 비극이 꼬리를 무는 것이 그 다음 순서다.   

 

1부 노인에 대해 생각하다

 

1장 노년과 싸우는 노인, 그리고 가족

 

2장 노인 문제, 이제는 말할 때

2부 일본의 실버토피아, 야마토마치에서 배운다

 

1장 함께 일군 노년의 평화

 

2장 30년 걸어온 오래된 미래

 

3장 길은 이제 시작이다

3장 사회가 노년의 존엄을 책임진다

 

1장 세대간 갈등, 새로운 냉전시대

 

2장 가족과 지역공동체의 몫

 

3장 정부와 시장의 최적 믹스

 

마치며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