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머무르다

영집궁시박물관

바람과 술 2008. 6. 15. 15:04

영집궁시박물관은 활/화살 전문박물관이다.

영집궁시박물관은 수 대에 걸쳐 가업으로 이어지는 화살만들기의 길을 걸어온 무형문화재 47호 궁시장 영집 유영기보유자가 설립한 대한민국 최초의 활/화살 박물관이다.

박물관에는 활쏘기에 관련된 자료만을 전시하는 활, 화살 전문 박물관으로 활, 화살, 쇠뇌, 전통(화살통) 그리고 활쏘기에 필요한 용구들 외에 화살제작 도구와 재료 및 근대 장인과 한량의 유품과 중국, 인도, 영국, 인디언 등의 외국자료가 함께 전시되어 있다.

또한, 활쏘기 체험장도 준비되어 있다.

 

개관시기

하절기(4~9월) 오전 10 ~ 오후 6시

동절기(10~3월) 오전 10 ~ 오후 5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료

대학생 - 일반 : 2000원

중학생 - 고등학생 : 1500원

유치원 - 초등학생 : 1000원

단체관람시에는 미리 예약하는 것은 센스! (활, 화살 제작 체험도 가능하다고 한다)

 

주소는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2리 242-5

전화 : 031-944-6800 팩스 031-945-3800

홈페이지 : www.arrow.or.kr

 

- 영집궁시박물관의 규모에 대해서는 큰 기대를 하지 않기 바란다. 규모가 중요한 것은 아니지 않은가? 그러나, 꼭 박물관 분에게 설명을 부탁하는 것이 하나의 tip이다. 설명을 찬찬히 듣고 있으면 작은 박물관 규모가 갑자기 무척이나 크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친절한 설명을 다 듣고 나면 관람료는 절대 아깝지 않을 것이다.

- 활쏘기 체험장의 경우 아이들의 호응이 무척 좋다. 물론 나이를 먹은 사람들도 한번 활을 쏘아 보면 무척이나 재미있다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 꼭, 위치를 확인하고 갈 것. 표지판만으로 찾기에는 좀 어려운 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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