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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SHOP : BEHIND THE SCENE - 최승준(지속가능한 창작공동체), 2010년.

바람과 술 2012. 5. 2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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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 - 작업장, 공동수련, 집단창작, 실험과 실천.


프롤로그 : 어느 연구원의 이야기


기민하게 협업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 


회의 타임라인


무작정 회의를 시작하기 보다는 회의에 앞서 각자에게 일정 시간을 주고 오늘 회의에서 다루고 싶은 이야기, 해야 할 일 등을 생각하는 시간을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타임라인


계획이란 점진적으로도, 때로는 급격하게도 변할 수 있다. 회의가 어떤 계획을 세우는 회의라면 결국 계획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일이 되는 것이다. 


퓨처액션 실천


다음 회의 때까지 자발적으로 준비해올 것을 이야기하고 회의를 마치는 것이 팀의 생산성과 워크숍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된다. 


회의의 시각화와 기록작업


말로만 이야기하여 같은 회의에 대해 서로 다른 상을 가지는 것과, 나중에 공유하긴 해도 시간을 들여 읽어주지 않는 회의록 등은 오히려 소통과 협업을 방해한다. 회의 상황에서 최대한 진행 내용의 가시성을 높이고 참여자 모두가 깨어있는 상태에서 의사결정과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날로그적인 도구를 할용한 상징체계인 종이, 필기도구, 인덱스카드, 포스트잇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그 후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여 시잔으로 찍고 온라인에서 나누면 팀 구성원의 협업에 대한 이해와 일을 추진하는 맥락을 공유할 수 있다. 


회의 실천


회의 또는 협업이 끝난 후에 기획자들이 오늘의 경험에 있어서 좋았던 점(+), 아쉬웠거나 개선할 점(-), 무엇인가 배우거나 인상적인 점(!) 등을 함께 나누고 마무리 한다. 팀원들의 감정 상태를 어느 정도 투명하게 공유하는 문화를 유지하면, 소통의 실패 등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물론 기계적으로 반복되며 중요한 정보를 담고 있지 않는 회고는 경계할 대상이기도 하다. 


워크숍을 기획하고 참가자를 모집하기 : 발현적 과정


전문가의 경험 활용과 워크숍 기획/실천 팀의 성장


워크숍을 기획하는 단계라면, 만들고자 하는 워크숍과 관계가 있는 워크숍을 진행해본 경험자나 전문가를 기획팀의 구성원으로 두는 것이 유리하다. 전문가는 초기 워크숍 기획/운영 팀이 자리를 잡는 시점까지가 중요한 역할을 맡고, 그 이후 노하우 전이가 된 상태에서는 진행과 기획 및 실천의 권한과 책임 역시 다른 사람에게 위임이 되어 연습과 성장의 기회가 생기도록 워크숍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워크숍 참여 대상과 주제에 대한 선정


새로 기획한 워크숍 주제에 대한 반응을 확인하기


워크숍 홍보와 참가자 모집


온라인 설문도구를 사용한 참가자 모집


워크숍의 아이텐티티 설정과 디자인 이슈


워크숍의 도구가 되는 뉴미디어 활용 연습과 점진적 안내


워크숍 운영의 큰 구조


코치들의 글타래


워크숍 준비모임


워크숍 타임라인


퓨처액션 확인


넛지(nudge)


중요한 테이터는 크게 세 가지이다. 하나는 워크숍의 출석으로 산출되는 참여율이며, 나머지는 참가자의 비용으로 만들어진 워크숍의 총 예산과 그 사용내역이다. 


스트레인저


적합한 장소, 쾌적한 환경


좋은 워크숍을 진행하기 위해 필수 불가결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환경이다. 


메일링 리스트


회고


워크숍 시간 이후에 이메일 등으로 피드백을 나누려하는, 동기가 부여된 참가자는 전체 참가자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현장에서 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안배하는 것이 풍부한 피드백을 받기에 유리하다. 


기록과 공유


각각의 산출물에 대해서 어떻게 공유하고 크레딧을 나눌 수 있을 것인지 고민하는 지점도 기록과 같은 결과물을 나눌 때 함께 고민해야만 하는 문제일 것이다.


반복되는 닮은 꼴 구조


워크숍에서 어떤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면, 그 가치에 공감하고 실천하지 않는 사람들이 진행하고 꾸리는 워크숍은 참가자들에게 전이 될 리 만무하다. 또한, 중요한 큰 틀거리에 대해서는 일관성을 유지하되 작은 변화를 곳곳에 추구하여 획일화 하지 않고 다양성을 추구하는 융통성도 역시 중요하다. 동일한 구조를 단순히 반복 재생산 하는 것이 아니라 닮은꼴로 계속 형태를 펼쳐나가는 활동을 해보는 것이 이 가치에 대한 적합한 표현이다. 


워크숍의 실제


생 : 발상 워크숍의 초기에 사용할 수 있는 패턴


3 키워즈, CCL 카드로 욕구표현, 


장 : 발상 워크숍의 중기에 사용할 수 있는 패턴


한 장 브레인 라이팅, 마시멜로우 첼린지, 


소 : 발상 워크숍의 후기에 사용할 수 있는 패턴


저자 워크숍, 결과 및 과정 공유회


멸 : 본 워크숍이 끝난 후에 사용할 수 있는 패턴


설문, 리디자인, 화석남기기 등


재탄생


전이 : 워크숍을 위한 워크숍 (김태우)


달라지기


워크숍을 위한 워크숍


에필로그 : 발상 워크숍이 가지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