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인류학

[상징이야기], 잭 트레이시, 김병화, 도솔, 2007, (150606).

바람과 술 2015. 6. 6. 23:37

서문 

1 형체를 얻은 정령 

수천 년 동안 인류는 스스로를 유한한 물질의 집합이 아니라 영원한 영적 본질을 담고 있지만 죽을 운명을 벗어나지 못하는 그릇으로 간주했다. 


창조


여성 원리


남성 원리



머리카락


심장·피·머리


손과 눈


수명 

2 영혼·마음·초자연 

상징은 무형적인 것에 형체를 부여하는 방법을 찾으려 한다.


천국과 지옥


선과 악


악마라는 발상은 창조에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해명하기 위해 그런 존재를 설정한 조로아스터에게서 유래했다. 아리만(조로아스터의 악신)은 악을 선택함으로써 자신의 선한 형제 아후라 마즈다(조로아스터교의 주신)가 지배하는 빛의 물질적 세계와 불가분리적으로 얽혀버리는 어둠의 창조주 신이다. 이 발상은 성서에서 사탄 개념이 점차 발전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 사탄은 교만하여 악을 선택했고 신에게 직접 대적하면서 타락천사가 되었다. 


마법


제의


결혼


제물 공양


덕성과 죄악 

3 동물 세계 

동물은 항상 모든 문화가 가진 상징체계에서 가장 손에 넣기 쉽고 힘이 세고 중요한 근거였다. 대부분의 원시 문화에서 동물이 존중받았던 것은 그들이 인간보다도 눈에 보이지 않는 우주적 힘과 더 잘 접한다는 인식 때문이다. 


상상 속의 짐승


제물의 왕


말과 사슴


뱀 숭배


적대적인 파충류

 


코끼리·원숭이·곰·멧돼지


크고 작은 고양이


가축

 
개·자칼·늑대


작은 포유류와 양서류


바다 생물


공중 생물


맹금류


물새 

4 식물의 왕국 

아주 오랜 옛날부터 식물은 인간에게 식량만이 아니라 신의 자애와 계절의 변화를 관통하는 생명의 연속성이라는, 마음을 안정시키는 이미지를 주었다. 


생명의 나무


전설의 나무


풍요의 나무


관목·향초·잡풀


자연의 은혜


포도와 포도주


과일



연꽃과 수선화


백합과 장미 

5 우주의 혼령들 

그리스어로 코스모스는 질서 있는 우주를 가리킨다. 고대인들이 볼 때는 어마어마한 원초적 혼돈에다 질서를 부여하는 것은 신이나 그 밖의 초자연적 존재가 아니라면 생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들은 자연의 파괴력이 예측불가능하다고 여겼기 때문에 이를 지속적으로 통제하기 위해 투쟁하지 않을 수 없었으며 그 과정에서 인간과 신적인 정신 간의 협력이 인간의 생존에 필수적이라고 보았다. 이런 이유에서 우주의 상징은 본질적으로 종교적인 성격을 지니게 되었다.  


천구


태양



시간과 계절


불과 공기


천둥과 번개

 
비·구름·안개·폭풍우



땅·동굴·돌



금속과 보석 

6 예술과 예술작품들 

공예가는 자연 세계를 나타내는 상징적 이미지를 만들어낼 뿐만 아니라 상징적 형태를 가진 수많은 실용적 물건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이런 것들은 거대한 신전과 공공 건축물에서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지극히 사소한 물건, 무기, 의상, 장신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인공적인 물건에도 금방 상징이 부여될 수 있다. 


기념물과 건축물


등잔·가정용품·도구


무기


방주·바퀴·전차

 
의상과 액세서리


가면


권력의 상징


악기 

7 패턴과 무늬 

대부분의 상징이 가시적인 우주의 모습을 나타내지만 가장 강력한 상징 가운데 몇 가지는 패턴이나 색채, 선, 기하학적 형태만으로 이루어졌다. 가장 웅대한 개념이 흔히 가장 간단한 무늬로 표현되곤 한다.


힘의 선


십자



형태와 기호


미궁 패턴


기하학적 형상과 패턴


색채 

상징체계 

점성술



타로 카드



연금술


카발라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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