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시민권력], 에릭 리우, 구세희, 저스트북스, 2017, (171010).

바람과 술 2017. 10. 10. 12:54

한국어판 서문_ 시민의 힘으로 만든 민주주의의 진보

프롤로그_ 이모칼리와 포터스빌

제1장 시민 권력의 시대

ㆍ우리의 순간, 우리의 권력, 그리고 우리의 계획

우리는 지금 어떤 순간을 맞고 있나

오늘날 권력은 어떻게 움직이나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우리의 계획

제2장 권력을 이해하는 방법

ㆍ권력은 신중히 다뤄야 할 선물이다

권력이 선물인 이유

권력 생태계 속의 우리 역할

ㆍ가장 핵심적인 권력의 3대 법칙

법칙 1_권력은 집중된다

법칙 2_권력은 스스로를 정당화한다

법칙 3_권력은 무한하다

내가 권력이 무한하다고 말하는 것은 이렇듯 조직화를 통해 거의 마법과 같이 권력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뜻이다. 조직화가 곧 마법이다. 어떤 운동을 조직할 때 권력이 무의 상태에서 창조되는 것처럼 보이긴 하지만 사실은 잠들어 있던 권력이 다시 깨어나 활성화되는 것에 불과하다. 잠자고 있을 뿐 권력은 원래부터 존재했다는 뜻이다.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보았던 기발한 광고 문구가 있다. "당신은 차들 때문에 도로에 갇힌 게 아닙니다. 당신이 그 차들 중 하나입니다." 이는 곧 우리가 지금 경험하는 모든 불평등에 우리가 모두 연루되어 있다는 뜻이다. 우리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우리가 갇힌 감옥을 함께 만든 공동 창조자다. 


이 법칙들은 어떻게 펼쳐지는가

ㆍ정당성과 권력 구조의 메커니즘

포용을 통해 정당성을 획득하는 권력

권력 구조의 메커니즘을 알아야 하는 이유

시스템을 꿰뚫어보고 전체를 통찰하기

중립적인 시스템이라는 건 존재하지 않는다. 비정치적 프로세스라는 것도 없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모든 시스템은 인간의 선호나 편견의 증거이기 때문이다. 또 권력을 배정하고 분배하는 방식에 대해 내린 모든 선택의 증거다. 


경험만큼 확실한 이해는 없다

제3장 권력을 행사하는 방법

ㆍ게임, 이야기, 등식을 바꿔라
올바른 권력 행사를 위한 세 가지 필수 과제

시민 권력은 계획이 아니라 목적의식을 필요로 한다. ○ 권력은 독점을 창조하고, 승자가 모든 것을 차지한다→그러므로 우리는 이 게임을 바꿔야 한다. ○ 권력은 그것이 왜 정당한지 이야기를 꾸며낸다→그러므로 우리는 이 이야기를 바꿔냐 한다. ○ 권력은 유한하고 제로섬인 것으로 인식된다→그러므로 우리는 이 등식을 바꿔야 한다. 


○ 게임을 바꿔라. ① 무대를 조정하라. ② 규칙을 다시 조작하라. ③ 계획을 공격하라. ○ 이야기를 바꿔라. ① 대안을 묘사하라. ② 여론을 조직하라. ③ 싸움을 전설로 만들어라. ○ 등식을 바꿔라. ① 기하급수적으로 행동하라. ② 호혜적으로 행동하라. ③ 권력자처럼 행동하라. 


ㆍ게임을 바꿔라

전략 1 _무대를 조정하라

모든 시민의 삶은 상상에서 시작된다. 점진적 움직임이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일을 더 쉽게 만들어줄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다. 점진주의는 투쟁성의 적이 아니다. 투쟁성을 표현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인 경우도 많다. 


전략 2 _규칙을 다시 조작하라

전략 3 _상대방의 계획을 공격하라

기동전은 빠른 판단과 분권화를 필욜 하고, 문제를 피해가며, 적군의 태도를 분열시키고 사기를 낮추는 정도로 성공 여부를 측정한다. 물리적 충돌은 관찰, 지향, 결정, 행동의 끊임없는 순환 고리다. 상황이 달라지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한다. 


ㆍ이야기를 바꿔라

전략 4 _대안을 묘사하라

전략 5 _여론을 조직하라

마셜 갠즈는 어딜 가나 세 가지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조직 방식을 사용한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이야기, 우리의 이야기, 현재의 이야기다. 


전략 6 _싸움을 전설로 만들어라

ㆍ등식을 바꿔라

전략 7 _기하급수적으로 행동하라

전략 8 _호혜적으로 행동하라

전략 9 _권력자처럼 행동하라

제4장 권력의 이유

ㆍ세 가지 질문, 고결, 포용, 이익

권력과 도덕적 선택 앞에서 고결함을 지키는 법

포용을 지속하는 사회는 더 앞서간다

나의 이익과 공동의 이익이 갈등할 때

우리 앞에 놓인 과제

에필로그_ 그들과 우리

감사의 글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