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간신], 오창익/오항녕, 삼인, 2017, (180302).

바람과 술 2018. 3. 2. 03:29

서문_ 우리 시대의 간신을 고발한다_오창익

간신들, 시민사회의 암癌_오항녕


옛날에 '여섯 가지 종류의 해로운 신하'이라 하여, 자리만 채우는 구신, 아첨하는 유신, 간사한 간신, 남을 모함하는 참신, 나랏일을 훔치는 적신, 나라를 망하게 하는 망국신이 있었습니다. 

1장 나라를 통째로 훔치다

1. 여불위 : 긴 안목으로 투자감을 물색하다

2. 신돈 : 권력자의 정신을 뒤흔든 도사

3. 왕망 : 스스로 천자의 지위에 오르다

2장 능수능란한 말이 최고의 무기

1. 조고 : 저것은 사슴이 아니라 말이다

한국의 인구는 4천9백만 명 정도이고, 일본의 인구는 1억2천7백만 명쯤 됩니다. 일본의 인구가 훨씬 더 많습니다. 26배나 많죠. 그런데 놀라운 건, 한국이 일본보다 더 많은 사람을 감옥에 가두고 있다는 겁니다. 영국에서 활동하는 국제감옥연구센터란 기관의 웹사이트를 보면 각국의 교도수 수용 인원을 알 수 있는데, 2016년 말 기준으로 한국은 57,669명인 데 반해, 일본은 56,522명입니다. 엄청난 인구 차이에도 불구하고 한국이 일본보다 교도소 수용자 숫자가 많다는 것은, 범죄자들을 그만큼 더 가혹하게 처벌한다는 뜻이겠지요. 더군다나 한국의 교도소 수용자들을 보면, 지난 5년 동안 살인, 강도, 절도 등의 범죄 때문에 갇힌 사람들은 모두 줄었습니다. 늘어난 것은 생계형 경제사범들이었습니다.  


2. 홍공과 석현 : 능변가 환관들의 농단

무함은 모함과는 다른 말입니다. 무함은 없는 사실을 거짓으로 꾸며 남을 함정에 빠뜨리는 것이고, 모함은 나쁜 꾀를 써서 남을 어려움에 빠뜨리는 것입니다. 


3. 주이 : 군주가 듣고 싶은 말을 하다

4. 한명회와 임사홍 : 찬탈과 폭정, 민심은 안다


정난이란 병란을 가라앉혀서 나라를 평안하게 한다는 뜻이니까 수양대군의 입장을 반영한 것이지만, 사화는 사림이 훈구파에게 숙청당하는 정치적 투쟁을 일컫는 말입니다. 

3장 세상 전체를 속이는 대담한 거짓말

1. 배온 : 군주의 속뜻을 장악하다

2. 허경종 : 왕의 간특한 마음을 파고들다

3. 이임보와 양국충 : 찬란한 황금기를 한순간에 무너뜨리다

4. 장희빈과 장희재 : 군자를 몰살시킨 미혹


1결은 쌀 20가마를 생산하는 땅이다.

4장 부귀영화를 위해 나라를 기왓장처럼 버리다

1. 원재 : 후추만 8만 되, 가없는 탐욕

2. 노기 : 충신은 차마 두고 볼 수 없다!

3. 기자헌 : 방납으로 쌓은 축재

5장 남을 모함하여 제 이익을 챙기다

1 이이첨 : 실록까지 손댄 역사의 간신

2. 여희 : 부자지간마저 갈라놓은 남다른 술수

3. 장탕 : 속마음에 주는 벌을 창시하다

굴원이 물에 빠지자 굴원의 시신을 찾기 위해 어부들이 배를 띄우고 그물을 드리웠고, 이때 물고기들이 시신을 건드리지 못하도록 강에 음식을 뿌렸던 데서 중국 단오절이 유래했습니다. 


4. 위징ㆍ육지ㆍ송경ㆍ배도 : 간신의 타깃이 된 뛰어난 재상들

6장 도적 떼보다 심한 고통, 세금

1. 상홍양 : 세금을 장악해 국가를 흔들다

2. 위견 : 무덤도 징발하라!

3. 배연령 : 허위 장부로 얻은 총애

4. 이충 : 누가 더 백성을 쥐어짜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