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로운 도시], 마이클 소킨, 조순익, 북스힐, 2019, (220602)

옮긴이의 말

 

들어가며

뉴욕, 뉴욕, 뉴욕

 

01 제인의 안경

 

02 뉴욕의 세 폭짜리 그림

 

03 그리니치빌리지를 위한 열두 가지 긴급 제안

 

우리의 소중한 수호성인 제인 제이콥스가 개진한 핵심적인 공식 원리 중 하나는 보행자들에게 선택권을 부여하는게 중요하단 점이었다. 

 

도시는 사람과 사물을 함께 나르는 도구요, 병치하는 엔진이다. 접근성은 단순히 편리함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이야말로 민주주의를 이루는 하나의 질문이다. 도시가 계속해서 새로운 가능성을 전개하지 못한다면, 예컨대 우연한 만남과 마주침의 가능성을 전개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정해진 틀 속에서만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도시는 실패하게 된다.      

 

04 뉴욕대학교의 분기점

 

05 월 스트리트 점령하기

 

06 뉴욕의 갓길 보도

 

07 역경을 통한 교훈

 

08 허리케인 샌디

 

09 에이다 루이스 헉스터블

 

10 그라운드 제로섬

 

11 마셜 버만 1940~2013

 

12 공기가 교환재가 될 가능성

 

13 뉴욕 현대미술관의 큰집

 

14 빈자의 출입문 뒤편

 

모로코 출신이었던 나의 학생 한 명이 그라운드 제로를 방문했는데, 그 벽체와 브로슈어 인쇄물에 적힌 8개 언어와 그래픽 자료에서 아랍어가 전혀 없는 걸 알고 당황했다고 한다. 그래서 안내자에게 그 이유를 물었더니 그냥 세계에서 주로 쓰는 8개 언어를 쓴 거라고 답하더란다. 그런데 알고 보니 아랍어는 세계에서 6번째로 많이 발화되는 언어다. 이슬람 사원도 없애고, 아랍어도 없애고, 다음은 또 뭘 없앨 것인가?

 

15 지어지는 것과 무너지는 것

 

16 작은 주거 상자들

 

17 평소와 같은 비즈니스

 

18 크게 그리고 더 크게

 

19 또 다른 도시

 

20 돼지의 귀

 

21 바다에서 길을 잃다

 

22 함께 모인다는 것

 

23 그라운드 제로의 성당

 

24 새로운 뉴욕, 그 진부한 이야기

 

25 맨해튼 트랜스퍼

 

26 사람들 지키기

다른 곳에서

 

27 알 필요가 있을까?

 

28 홀린 힐스의 추억

 

29 교외로 돌아가기

 

30 자본주의 없는 건축

 

31 비공식적 공식성

 

32 라피 세갈의 시련

 

33 크리에 ♥ 슈페어

 

34 도시 밀림 속의 혈투

 

35 실용적인 도면

 

36 독방 감금을 없애자!

 

37 대통령과 도서관

 

38 비평의 척도

 

39 건축가가 알아야 할 250가지

 

40 중국 공장의 애물단지

 

41 민간 물체들

 

42 선명한 빛

 

43 노동자로서 건축가

 

44 자하 하디드와의 여행

 

45 시온 광장의 핑크워싱

 

정보공개법이 실제로 시행에 들어가자. 1960년대 함께 투쟁했던 내 동지들 가운데 다수는 자기들에 관한 정부 기록을 우편으로 주문했다. 수많은 동지들에게 끔찍한 결과가 공개되었다. 아무런 기록도 없었던 것이다. 그동안 자기가 국가의 위험한 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관심 대상도 아니었다니 이 얼마나 끔찍한 일인가! 

 

46 돈의 죄의식

 

47 트럼프에 대항하는 건축

 

48 자율주행차 이후의 도시

고인들을 기리며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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