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 세상의 변화를 이해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언어, 미적분·005 칼 세이건은 수학이란 우주 어디에나 통용될 수 있는 보편적인 언어라고 했다. 그중에서도 미적분은 세상의 변화를 설명하는 언어다. 미분을 통해서 세상의 순간적인 변화와 움직임을 포착하고, 적분을 통해서 작은 변화들이 누적되어 나타나는 상태를 이해할 수 있다. 다시 말해 과거를 적분하면 현재를 이해할 수 있고, 현재를 미분하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I. 혁명의 시작, 순간 속도를 계산하라: 가속도·011 세상에 움직이지 않는 것은 없다·015 세기의 발견과 가속도의 관계·017 속력은 방향에 관계 없이 크기만 가지고 있는 값(스칼라)이고 속도는 크기와 방향을 가진 값(벡터)이다. 뉴턴은 천상계와 지상계 구분 없이 질량을 가진 모든 물..